온전하게 마음을 내려놓고 창문으로 다가서는 햇살과 바람 앞에 몸을 맡기는 순간, 잃어버린 줄 알았던 감성과 자연의 울림이 닫힌 마음을 깨웁니다. 성공이라는 이름으로, 살아야 한다는 이유 때문에, 스스로를 학대하고 거칠게 몰아가며 저 유토피아라는 곳이 정말 유토피아인지도 모른체 살아가던 날들이 바람에 길을 묻습니다.
구속받지 않는 정신적 자유로움을 추구하고자 합니다. 당신과 나 사이에 존재하는 그 빈 여백의 따스한 울림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