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쪽방편지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문객 Feb 02. 2024

하루의 의미


 다시 생각해 봐도, 사는 게 많이 힘들고 지쳐 다른 생각을 자꾸 하게 된다면 '하루'라는 시간을 마지막처럼 여기며 살아가고 있는 호스피스 병실의 환자분들을 한번 떠올려 보시길 바랍니다. 그분들에게 '하루'의 가치는 전 재산을 줘도 살 수 없는 고귀한 순간입니다. 

 모든 어려움과 고통은 시간이 지나면 다 지나가게 되어있습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그 시간의 흐름 속에 방향을 잡지 못하는 당신의 마음뿐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오늘 하루밖에 시간이 주워져 있지 않다면 무엇을 할까?"라는 생각으로 삶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상기시켜 보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종종 큰 아픔으로 보이던 그 많은 일들도 '그래, 그래'라며 가볍게 넘길 수 있을 것입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바람개비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