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 말아야 한다고
말씀하시면서
가장 깊은 울음을 늘 가슴에
몰래 숨긴 채
환하게 웃고 있는
당신,
당신은 아버지입니다.
구속받지 않는 정신적 자유로움을 추구하고자 합니다. 당신과 나 사이에 존재하는 그 빈 여백의 따스한 울림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