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음'이 '있음'이고
'있음'이 '없음'이라는
공즉시색, 색즉시공을 알기 위해선
'내 것'을 '네 것'으로
'네 것'을 '내 것'으로
'가난'을 '부유함'으로
'부유함'을 '가난'으로
'내 마음'을 '네 마음'으로
'네 마음'을 '내 마음'으로
생각해 봐도 흔들림이
없어야 합니다.
구속받지 않는 정신적 자유로움을 추구하고자 합니다. 당신과 나 사이에 존재하는 그 빈 여백의 따스한 울림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