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에 관계없이 연주하다.
발레를 하면서도 바이올린을 켜는 연주가이며 음악가인 린지 스틸링은 1986년생 미국에서 태어난 사람이다. 그녀가 연주하는 모든 뮤직비디오에는 그녀가 모두 등장한다. 퍼포먼스가 남다르다고 생각은 했었는데 발레를 했기에 그렇다는 것은 나중에 알았다. 크로스 오버를 지향하는 그녀의 악기는 전자 바이올린으로 뉴 에이지 음악의 선두주자로 각광을 받고 있다. 그녀가 연주하는 음악에는 클래식을 비롯하여 하드록, 힙합, 랩, 포크, 재드등 가리는 것이 없을 정도다. 에너지를 주는 연주를 하는 그녀의 음악은 사랑하는 이에게 들려주기에 딱 좋은 것 같다.
어떻게 보면 자유분방하면서도 미소가 떠나지 않는 그녀는 여자 악동 같아 보이기도 한다. 영원히 철들지 않을 것 같은 그녀의 곡 중에서 The Area, Love's Just A Feeling, We Found Love, Phantom of the Opera, Lord of the Rings Medley, Moon Trance 등은 자주 듣는 음악으로 전해지는 메시지도 좋고 그녀의 색깔이 잘 드러나는 곡이어서 좋다.
나름 신나게 글을 쓰지만 그녀만큼 빠져서 자신만의 색깔을 제대로 연주하고 있는지는 필자도 알 수는 없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무언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할 때 즐겁다는 것이다. 캐러비안의 해적과 같은 자유의 시대를 갈망하는 글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은 든다.
유튜브를 보면 그녀의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 참 많다는 것을 보게 된다. 음악은 만국의 공통어라고 했던가. 필자의 글은 한국 사람들이 보지만 음악은 국가의 경계를 가르지 않는다. 댓글들을 보면 영감을 준다는 내용이 상당히 많다.
- Sometimes I cry during the beginning, because the music sounds so pure.
- Lindsey I play the violin and you are such a big inspiration to me
- Its like feeling the PEACE of heaven
- Lindsey you have a beautiful voice, And the scenery in New Zealand's beautiful and your a great Violinist too.
음악이나 미술을 하는 사람이 가장 부러운 것은 언어로 이해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이다. 그냥 들려주는 것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모든 것을 대신할 수 있다. 듣고 보는 것에 대한 해석의 정답이 필요 없기 때문이다. 그녀가 하는 발레를 보면 전통적인 그런 발레단의 발레가 아니라 조금은 무형식적이면서 자유분방한 느낌이 강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dQiNVk_u0po Lord of the Rings Medley
https://www.youtube.com/watch?v=0g9poWKKpbU We Found Love
https://www.youtube.com/watch?v=AlYVNyq2i_0&list=RDAlYVNyq2i_0 Love's Just A Feeling feat. Rooty
https://www.youtube.com/watch?v=4MCjU-Du3eI&index=3&list=RDAlYVNyq2i_0 The Are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