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링 마케팅

좋은 콘텐츠는 항상 옳다.

바야흐로 본격적인 콘텐츠 시대가 열렸다. 제품에 경험을 부여하여 매출로 연결시키는 방식으로 변화하긴 했지만 아직까지 퀄리티 있는 콘텐츠 기반의 킬링 마케팅을 제대로 수행하는 기업은 많지 않다. 채널 과잉의 시대라고는 하지만 오리지널의 퀄리티 있는 콘텐츠는 롱테일 전략에 의해 오래도록 살아남는다. 국내 대표 배달앱이 음식과 관련된 채널을 운영하는 것이나 SUV를 주로 판매하는 자동차 회사가 캠핑과 관련된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것은 그것과 연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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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나만의 혹은 기업만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그것을 수익과 연결할 수 있는 전략적인 계획을 세우라고 말하고 있다. 고품질이란 광범위한 정보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분야에 각을 세운 정보를 깊게 파고들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나만의 콘텐츠에 대한 절박함이 없이는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쉽지 않다. 네이버 포스트는 카카오의 브런치의 고품질 콘텐츠 전략을 따라가지 못해 현재는 계륵 같은 입장에 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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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콘텐츠로서의 접근을 말하고 있다. 마케팅 전술, 마케팅 전략, 비즈니스 전략, 비즈니스 모델로서의 콘텐츠의 접근을 통해 효과적인 오디언스의 확보를 권하고 있다.


"우리는 미디어 회사들을 고용하고 스토리텔링 경험이 있는 사람들을 많이 영입해 이들을 마케터로 바꾸었어요. 사람들이 이제 전통 광고를 보지 않는다는 사실을 반박할 수 없으며, 지금의 이 방법이 우리가 앞으로 해야 할 일입니다. 이 방법은 우리가 반드시 시도해야 합니다."


- 메리어트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부사장 데이비드 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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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팀 혁신을 위한 3가지 핵심 요소


1. 구매 여정을 안내하는 것보다 이벤트를 기획한다.

2. 데이터 중심이 아닌 의미 중심으로 사고한다.

3. 속도가 아닌 민첩성을 추구한다.


기업도 그렇지만 개인도 하나의 브랜드 전략보다는 다각적인 방법의 브랜딩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다. 필자 역시 세 다리 의자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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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마케팅 전략에서는 매스미디어가 매우 중요했지만 지금은 매스 미디어가 생각만큼 효과를 보고 있지 못하다. 아직까지 많은 기업들이 짧은 광고에 의존하고 특정 연예인의 이미지에 기대는 방식을 이용하지만 그것은 수익보다 비용으로 접근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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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와 열정을 가진 기업들은 오디언스를 구축하여 승리하고 있다.


꾸준하다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꾸준하게 콘텐츠 기반의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기업의 브랜드를 만들며 나아가다 보면 어느 순간에 앞서 나가게 된다. 쉽게 갈 수 있는 길은 쉽게 무너지게 된다. 어렵게 가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하나에 열정을 가지고 콘텐츠를 만들어 접근하라는 것이다. 고품질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들어서 살아남고 싶은 기업의 담당자 혹은 대표라면 이 책이 유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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