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천연색

논산 연산역의 매력

다양하게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가진 것만큼 행복한 것이 있을까. 연산역 철도문화체험, 대추꽃피는 마을이라는 이정표를 보면서 지나가면 물레방아를 지나 박 터진 다는 박터널과 체험공간이 나온다. 그곳에서 조금만 나아가면 연산역이 나오는데 그곳의 풍경은 천연색을 더 강조한 총천연색의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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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에서 생산되는 것 중에 가장 많은 것은 바로 대추다. 청동리라는 지명은 옛날에 토기를 굽던 사람들이 살던 마을로 이들이 청동을 발견한 뒤 청동을 캐는 데 전념하게 되면서 마을 이름도 청동이 나오는 마을이라 하여 청동(靑銅) 또는 청동골이라 부르게 되었다. 청동 하면 청동거울이 먼저 생각나는 것은 역사이야기를 많이 써서 그런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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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고 물이 있고 고요한 가운데 아름다운 소소한 것이 많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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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박터널은 지역 주민들이 박 모종을 옮겨 심어 물을 주며, 봄과 여름 내내 정성껏 가꿔서 만들었다고 한다. 박터널은 초여름부터 박이 열기 시작하여 초가을까지 박이 익어가면서 심신이 지친 사람들에게 힐링하기 좋은 곳으로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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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천연색의 아름다운 풍광이 만들어지는 곳이다. 예술가들의 색채 선택 기준은 자연 속의 식물을 본뜨거나 그 색채의 의미에 대한 아이디어에서 파생된다고 한다. 오늘 두 번이나 언급하는 바실리 칸딘스키는 '색채는 반사광의 영향이라기보다는 마음속의 영적 진동'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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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이렇게 다양한 색을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지만 색은 오랜 시간에 걸쳐서 발견되었다. 영국의 수학자 아이작 뉴턴은 '프리즘에 관한 연구'를 1670년대에 발표했는데 이때 백색광이 전체 컬러의 스펙트럼을 포함하고 있음을 밝혔으며 색채의 원형 차트를 작성해 각각의 색채가 반대편의 보색을 가지고 있어서 보색끼리 섞이면 회색이 만들어진다는 것을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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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캐릭터가 반기고 있다. 연산역마을 청동리라는 마을의 방문을 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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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연산역 기차 문화체험관은 보강 중에 있어서 연산역 주변만 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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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깔리는 철도를 간선(幹線) 철도 ·지방철도 ·지선(支線) 철도 ·도시철도(지하 및 고가) ·수도권 철도로 구분할 수 있다. 지하철을 놓는 것은 예산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기존의 철로를 활용하여 교통수단으로 활용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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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의 작은 역인 연산역은 충청남도에서 철도에 대한 문화를 잘 조성해놓은 곳이다. 연산역에는 증기기관차가 달릴 때 사용할 물을 채워 넣던 역사의 흔적 급수탑이 지금도 남아 있다. 1812년 영국의 존 블렝킨솝에 의해 만들어졌던 증기기관차는 비교적 짧은 주행 뒤에도 많은 손질이 필요하고 심한 진동으로 인해 철로가 쉽게 뒤틀리기에 지금은 사라졌다. 철도문화와 다양한 체험을 해보며 총천연색이 있는 공간이 연산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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