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자연드림파크
자연과 풍광을 자랑하는 괴산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곳이 있다. 6차 산업의 메카로 중심을 잡아가고 있는 괴산 자연드림파크가 바로 그곳으로 지역과의 상생과 연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극장이 있어서 너무 괜찮은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연간 160만 명 이상이 찾는 산막이옛길 인근에 위치한 괴산 자연드림파크에 기존 운영 중인 영화관, 호텔, 체험시설, 식당, 판매장이 자리하고 있다.
괴산에 이런 곳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 자연이 좋은 곳으로 알고 있었지만 이런 테마파크의 형태로 만들어진 곳이 있었다니. 게다가 이곳에 자연드림 치유센터와 스포츠힐링센터까지 들어서면 괴산을 대표하는 종합 테마파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듯하다.
살짝 할리우드 느낌이 묻어나는 극장의 입구다. 7월에 개봉하게 될 영화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과 매칭이 잘 된다. '어벤저스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보았던 나오미 스콧 주연의 영화 알라딘도 만나볼 수 있다.
비교적 최근에 개봉했던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 등까지 한적한 곳에 자리한 극장이라고 해서 트렌드에 맞추지 못한 것이 아니라 바로바로 감상할 수 있다.
서울의 대형 극장을 가면 이런 대형 피겨를 보는 것이 어렵지는 않지만 지방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지는 않다. 이런 피겨를 1:1 스케일의 피겨라고 한다. 헐크는 저 스케일보다는 좀 더 커야 하지 않을까.
옆에 있는 체험공방으로 들어오니 무언가 유기농의 향이 풍겨 나온다. 편백나무 향 같기도 하고 자연향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꼼지락이라는 곳으로 가면 직접 무언가를 만들어보며 체험해볼 수 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있는데 이 곳에 진열된 소품들은 구입할 수 있는 것들이다. 정말 다양한 아이템 들으러 집을 장식하는데 좋은 소품도 있고 가지고 다니면서 활용할만한 작은 지갑도 눈에 뜨인다.
위쪽으로 올라오니 살짝 프로방스의 느낌도 든다. 프로방스라고 하면 보통 유럽풍의 분위기를 느낄 때 그렇게 비칭 한다. BC 2세기 말경 프로방스는 알프스 산맥 너머에 최초로 세워진 로마의 속주인 갈리 아트란살피나의 일부가 되었고, 프로방스라는 이름은 여기에서 유래하였다. 오랜 역사를 거치면서 오늘날 유럽 여행지하면 상징성이 있다.
이곳은 조금 특이했다. 국가검역센터인가? 아니면 식품과 관련된 곳인가라는 생각을 하며 들어가 보는데 이곳도 관광과 연계가 있다고 한다.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배워보고 실제 접해볼 수 있는 곳으로 V&B센터이다. 주로 체험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요즘에 많이 이슈 되는 방사능도 측정해볼 수 있다. V&B센터에서는 법적 기준(320 성분) 보다 더 많은 수(332 성분 이상)의 잔류 농약 성분 검사뿐만이 아니라 항생제, 방사능, 중금속 등 다양한 종류를 검사하기도 한다.
2020년 4월 말 완공 예정인 자연드림 스포츠힐링센터는 대지면적 1만 2천241㎡(3천703평), 연면적 5천488.50㎡(1천660평) 지상 4층 규모로 수영장(25m, 4 레인), 볼링장(8 레인), 헬스장, 탁구장, 당구장, 목욕장, 찜질방 등이 들어서는데 그렇게 되면 머무는 괴산 여행지의 공간으로 잘 활용될 수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