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역과 구미 새마을 중앙시장
지역의 전통시장은 보통 그 지역의 읍이나 지역별로 교통의 결절점에 만들어진다. 그렇지만 최근에 만들어진 시장은 철도역과 함께 발달하는 경우가 많다. 사람이 자연스럽게 오가는 공간이 만들어지며 자연스럽게 장이 펼쳐지게 된다. 그래서 역 앞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이 자리하게 된다. 구미역 역시 역 앞에 자연스럽게 구미 새마을 중앙시장이 자리하고 있다.
1905년에 한반도에서 비교적 빠른 시기에 대전역이 개통되고 대전 건설사무소 담당 하에 1916년 11월 1일 경부선 철도 부설과 더불어 보통 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현재의 구미역의 모습은 2006년 9월 26일에 선상 종합 역사 시설을 완공하고 영업을 시작하였다.
구미역이 자리한 곳에는 구미를 대표하는 맛집도 있고 그 옆에는 국수 골목, 먹자골목, 족발골목, 한복 골목이 자리한 구미 새마을 중앙시장이 있다. 구미 새마을 중앙시장은 먹을거리로 유명한 곳이다.
입구에서부터 눈에 뜨이는 것은 바로 먹거리다. 양쪽에 상가가 포진하고 있고 중앙에는 먹거리를 파는 곳이 만들어져 있다. 다른 곳의 시장은 역이 생기면서 만들어졌다면 이곳 구미의 중앙시장은 오일장이 열리던 곳으로 구미에서 가장 오래된 시장이기도 하다.
역이 있기에 외지인들도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지리적 이점도 있고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핫플레이스로 알려져 있다. 길이 있는 곳의 통로의 결절점은 십자형태로 되어 있고 동문에서 서문까지는 약 200m, 북문에서 남문까지는 약 150m 정도이다.
꽈배기 그리고 수제비, 국수, 찹쌀도넛, 떡볶이, 각종 만두, 꼬마김밥 등 배만 허락된다면 무한대로 먹고 싶은 것이 서민의 맛이다. 이 정부 들어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있는데 구미 새마을 중앙시장도 그 대상지다.
한편 작년에는 구미 새마을 중앙시장이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에서 주관한 2018년 MOU 전통시장 원산지 자율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시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상품과 교육, 문화가 동시 소비가 가능한 지역 대표시장으로 특화 콘텐츠 및 인프라가 우수한 지역 전통시장을 발굴해 육성하는 선도시장 육성사업 대상지로 구미중앙시장 2018년에서 2020년까지 25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