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소년위캔센터
I Can과 We Can은 그 의미가 다르다. 내가 무얼 할 수 있느냐와 우리가 무얼 할 수 있느냐는 생각해보는 관점부터가 달라질 수밖에 없다. 무언가를 하고 어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끈기와 노력이 필요하다. 끈기와 노력은 사람과 사람, 그룹과 그룹을 다르게 만들 수 있는 에너지원이기도 하다. 대전 구도심에 자리한 청소년 수련시설인 청소년 위캔센터는 진로교육과 체육, 문화프로그램, 청소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자신이 가야 할 방향을 스스로 수립하게 해 주는데 그 목적이 있다.
청소년들은 아직 가고 싶은 길이나 방향이 명확하지 않고 정보도 부족하기 때문에 적지 않은 도움이 필요하다. 진로가 무엇인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소외 청소년들에게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 이를 통해 심신이 건강한 성장과 여가문화, 능동적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이다.
어릴 때 자라면서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란 고민을 제대로 해본 적이 있었나. 불과 십수 년 전지만 하더라도 청소년들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막대한 영향은 오로지 부모에게만 있었다. 제한된 경험과 만남 속에서 현명하게 성장의 길로 인도하는 것이 쉽지가 않다. 어떤 가정은 거의 부모의 방치 속에 자라나 사회의 문제로 부각되기도 했다.
정신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몸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청소년 체험관이나 수련관에서는 체육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이곳에 자리한 클라이밍 센터는 실내 암벽장을 비롯하여 실외 암벽장까지 잘 갖추어진 클라이밍을 제대로 배워볼 수 있는 곳으로 지구력과 유연성을 갖춘 온몸 근력 운동효과가 뛰어난 클라이밍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클라이밍의 역사는 그렇게 길지는 않다. 이렇게 취미 차원에서 하는 사람도 있고 야외에서 암반을 오르는 사람들도 있다. 클라이밍은 19세기에 들어와서 유럽의 몽블랑의 알피니즘에서 파생되었다고 한다. 산과 바위가 많은 곳을 찾아가 등반이라는 모험의 문화가 오늘날 스포츠 클라이밍으로 변해왔다.
인격체로서 존중받을 권리, 시민으로서 미래를 열어 갈 권리,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하여 활동하면서 삶의 주체로서 사는 것은 중요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직업을 가지게 된다. 이제 직장이 아닌 평생을 가는 직업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 시대에 왔다. 이곳에서는 게임 기획, 종합병원, 작가, 군문화 체험관, 로봇공학연구소, 자동차공학연구소, 레스토랑, 빅데이터 플래너, 건축설계사, 메이커 공작소, 디자인 회사, 과학수사대, 3D 프린터 전문가, 항공우주센터, 크리에이터 등의 직업을 해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청소년 활동은 다양한 형태로 운영이 된다. 생활권 청소년 수련시설의 운영 관련 자문평가를 통해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시설이 되도록 마련된 제도적 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비롯하여 소속 동아리에서 활동하기도 한다.
자유학기제 확대 및 맞춤형 진로설계 지원 정책에 따라 단위학교 지원을 위한 체험처 발굴·관리, 체험처-학교 매칭, 학생 및 학부모 대상 자체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와 연계된 진로교육 활동을 위한 교육(지원) 청에서 운영·위탁하는 기관이 진로체험지원센터다.
7월과 8월에 직업체험관에서는 평일과 주말에 다른 체험을 해볼 수 있다. 평일 어린이체험관에서는 크리에이터, 과학수사대, 건축설계사, 이미지 컨설턴트, 제일기획 사무소, 연예기획사, 네일 샾, 디자인 회사, 연예기획사, 종합병원, 작가, 메이커 공작 소등의 체험을 해볼 수 있으며 청소년체험관에서는 비슷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가 되어 있다.
가을학기에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해볼 수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우쿨렐레 수업, 야생화자수, 프랑스 자수, 생활 의류 제작, 천연비누 & 화장품 만들기가 있으며 대부분 성인과 청소년들이 대상이다. 위캔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은 매주 금요일에 연습하며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플롯이 모집분야다.
청소년 헌장
청소년은 자기 삶의 주인이다.
청소년은 인격체로서 존중받을 권리와 시민으로서 미래를 열어 갈 권리를 가진다.
청소년은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하며 활동하는 삶의 주체로서 자율과 참여의 기회를 누린다.
청소년은 생명의 가치를 ㅈ존중하며 정의로운 공동체의 성원으로 책임 있는 삶을 살아간다.
가정, 학교, 사회, 그리고 국가는 위의 정신에 따라 청소년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고
청소년 스스로 행복을 가꾸며 살아갈 수 있도록 여건과 환경을 조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