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 개관한 청양도서관
여자가 많이 등장하는 작품으로 그림만 한 것이 있을까. 자신이 사랑했던 사람이나 연모했던 사람을 작품으로 남긴 화가들이 많이 있다. 그런 그림들만 모아서 만든 책이 있어서 살펴보았다. 봄비 빗방울, 그리고 그리움, 비 오는 날의 외출, 파리, 그리고 블루 레인, 통통, 빗방울이 되다로 시작이 된다. 도서관이라는 용어는 영어 ‘library’의 역어로 19세기에 들어와서 쓰이기 시작하였다. 한국에서는 1876년 병자 수호조약이 조인된 이후 문호가 개방되어 서구의 문물제도가 유입됨에 따라 도서관도 보관 중심에서 탈피하여 독자에게 자료를 공개하는 방향으로 전환되었다
청양도서관에서는 올해 여름을 맞아 여름방학 체험학습이 25일부터 진행이 된다. ‘생각, 기록하고 표현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체험학습은 세종시 대통령기록관을 견학하고, 대전시로 이동해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TV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청양도서관이 특이한 것은 웹툰에 특화를 한 것이다.
청양도서관에서는 웹툰코너가 따로 만들어져 있다. 웹툰은 줄거리를 가진 여러 컷 짜리의 그림 창작물이기 때문에 출판된 만화를 스캔하여 보여주는 것과는 다르다. 인기 있는 만화는 영화와 소설, 드라마 등의 다른 장르의 작품으로 제작되기도 한다.
여자들도 그런 시절이 있었다. 10대, 20대, 홀로 여성으로서의 삶이나 결혼생활, 자유로운 그때를 회상하곤 한다. 화장하는 여자, 연애하는 여자, 잘 차려입고 외출하는 여자…. 이렇게 아름다워 보이는 그림은 물론, 할머니 옆에 앉아서 바느질하기, 빨래 널기, 우물가에서 수다 떨기...
여자들은 찻잎점을 보곤 했었다. 마시고 남은 찻잎의 형태를 보면서 미래를 보는 것이다. 찻잎점은 타시오그래피 혹은 타시오만시라고도 부른다. 그 형태에서 중요한 만남, 장애, 많은 사랑, 결혼시 행복, 큰 명예, 낯선 사람 조심, 손실수, 길운, 번창, 행복, 새연인, 나쁜소식이 오는 것, 결혼운등이 나타난다고 한다.
삽화로 그려진 책 속의 그림들이 밖으로 뛰쳐나와 그럼처럼 전시되어 있다.
청양군의 영화를 볼 수 있는 곳은 청양 시네마로 청양읍내에 있다. 청양도서관에서는 곧 상영할 영화나 상영하고 있는 영화를 미리 볼 수 있다. 청양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독서, 역사, 경제 등 다양한 주제의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cylib.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41-943-414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