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쌍유원지

미선나무마을 전국 10대 안전명소

놀이를 가기에 좋은 계절이 왔다. 여름철 물놀이를 하면 항상 안전문제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는 뉴스를 만나곤 한다. 매해 그런 일이 생기는데도 사람들은 무리한 시도를 할까라고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렇지만 물이라는 것이 생각 외의 곳에서 안전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래서 소방방재청은 비교적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물놀이 장소를 발표하는데 괴산 외쌍유원지도 그런 곳 중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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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명소는 지자체의 물놀이 관리지역의 자율적이면서 체계적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전국의 해수욕장, 강, 계곡 등 유명 휴양관광지 38개 후보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3개 반 13명의 평가반이 6개 분야 40개 지표에 대해 실시해 최종 선정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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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쌍유원지는 시원시원하게 뚫린 공간에 급류나 깊은 물이 없어서 쉬기 좋은 곳이다. 유원지는 주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치하는 오락과 휴양을 위한 시설을 말한다. 유원지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기반시설 중 공간시설의 하나이며, 반드시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하여 설치하여야 하고 그 시설의 기능발휘를 위하여 설치하는 중요한 세부시설에 대한 조성계획을 함께 결정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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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쌍유원지는 미선나무마을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는 곳이기도 하다. 미선나무가 자라는 지역이 따로 만들어져 있을 정도로 괴산군은 미선마을의 최고의 자생지라고 볼만한 곳이다. 4계 4색 길이 자리한 외쌍유원지에는 미선나무길이 만들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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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으로 들어가면 미선나무를 볼 수 있다. 계절이 계절인지라 미선나무의 꽃은 볼 수 없지만 열매의 모양이 선녀의 부채를 닮아 꼬리 미, 부채 선을 쓰기도 하고 아름다울 미, 부채 선을 쓰기도 한다는 희귀 식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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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과 같은 곳으로 미선나무마을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선녀와 모든 슬픔이 사라지다는 아름다운 꽃말을 간직한 나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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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미선나무의 열매는 보지 못했는데 그 열매는 하트 모양과 꼭 닮은 열매를 맺는데 열매는 사과로 얇은 막이 씨앗 주변을 감싸고 있고 이것이 날개를 이루어 바람을 타고 멀리 날아갈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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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래로 내려가 본다. 놀기에 좋은 곳이라는 안전명소에는 수달, 쉬리, 동가리, 얼묵동가리가 산다. 모두 깨끗한 환경이 보전되어 있는 곳에서만 볼 수 있는 생물들이다. 국립공원 쌍곡계곡에서 흘러 내려오는 깨끗한 물에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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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고로쇠나무도 자라고 있다고 한다. 고로쇠라는 말은 '뼈에 이로운 물'이라는 뜻의 골리수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데 통일신라시절 도선 국수가 오랫동안의 수련을 하고 일어서려고 했는데 무릎이 펴지지 않았다고 한다. 이때 가지가 부러지면서 물이 흘러나오자 이를 받아 마셨는데 그 물이 고로쇠 물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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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자라기 시작하는 미선나무가 가득 해지는 마을 미선나무 마을 이면서 외쌍유원지라고 부르는 곳은 3월에는 미선나무 꽃, 4월 초 산수유, 5월 초에 고로쇠 꽃이 피는 마을이다. 이제 더운 여름 피서를 떠나는 계절에는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괴산의 안전 여행지로 많은 분들이 찾아가기에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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