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버섯 탕수육

달달하고 건강해지는 그런 느낌의 맛

사과와 버섯이 힘을 합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우선 가만히 두고 보니 아무 일도 일어나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요리로 만들면 무언가 변화가 일어난다. 가장 쉽게 먹을 수 있으면서 먹으면 그 향이 남다른 버섯이 표고버섯이다. 표고버섯의 품질과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우리나라나 일본에서 가장 값비싼 버섯은 송이버섯이지만 중국에서는 전통적으로 송이버섯이 없었으므로 표고버섯을 가장 으뜸으로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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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 표고버섯을 물에 1시간 정도 불려 둔 다음 살짝 간을 해서 두었다. 표고버섯의 감칠맛은 구아닐산으로 핵산계 조미료의 성분이며 표고버섯의 에리다데민 성분은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므로 피가 잘 흐르고 비타민 D가 많아서 건강에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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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도 준비를 해두었다. 무척이나 맛있는 사과이지만 탕수육의 재료로 사용하면 더 맛이 좋다. 튀김용으로 준비를 하고 일부는 소스용으로 믹서에다가 갈아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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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침가루에다가 여러 재료를 넣고 계란과 얼음, 물을 넣어두었다. 얼음을 넣는 이유는 튀김을 할 때 조금 더 쫄깃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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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를 먼저 만들시간이다. 소스는 사고, 양파, 파인애플을 넣고 우선 볶아주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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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익는 것 같으면 물을 넣고 폭폭 하게 익을 때까지 잘 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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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물이 졸기 시작하면 소스를 부어주었다. 소스는 케첩, 매일액, 식초, 간장, 전분가루, 사과, 설탕 약간, 파인애플액을 넣어서 만들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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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사과와 표고버섯을 튀겨줄 시간이다. 기름을 넣은 프라이팬에 기름의 온도가 올라가면 튀김을 넣어주면 된다. 튀김은 일부를 넣었을 때 바로 튀김이 올라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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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강력한 감칠맛 성분인 구아닐산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표고버섯은 여러 요리에 표고버섯을 넣으면 고기 이상으로 맛이 좋아진다. 건조 표고버섯을 물에 불릴 때 감칠맛이나 에리다데닌이 물에 녹아 나오므로 표고버섯 자체를 이용하자면 단시간에 불려야 하는데 건조하면 감칠맛이 강해지는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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