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하고 있는 신탄진
매 순간순간마다 갈림길에서 사람들은 항상 선택을 한다. 아무 선택을 안 하는 것 역시 또 하나의 선택이다. 그렇지만 이정표의 갈림길에서 아무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을 뿐이다. 차라리 나아가는 것이 나을 때가 훨씬 많은 것이다. 도시 역시 어떤 방향으로 나갈지 사람들의 의견이 모여서 결정을 할 때가 있다. 도시 재개발등을 할 때 많은 사람들의 동의가 필요하다. 이 정부 들어서서 도시는 재생을 하는 길로 나아가고 있다.
변하지 않을 것 같은 신탄진도 많이 바뀌고 있다. 신탄진로에서 다리로 넘어가면 청주의 청남로로 바뀌는데 이곳에는 금강변으로 금강로하스 산호빛공원이 있고 2021년에는 대규모의 단지가 신탄진동의 우측에 자리하면서 많은 변화를 할 예정이다.
신탄진의 중심은 이곳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항상 대청댐으로 가는 길목은 좁은 차로로 인해 막혔는데 이곳의 차로도 확대되면서 시원시원해질 듯하다.
신탄진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신탄진에 거주하는 분들의 많은 지원이 있는 곳이다. 2020년 정부 생활 SOC사업 공모 선정으로 신탄진권역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가 건립이 되었다는 플래카드가 눈에 뜨인다. 행정복합센터이지만 신탄진 문화의 집이면서 주민학습문화센터, 신탄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와 작은도서관까이 한 곳에 자리하고 있다.
위쪽으로 올라오면 대청호에서 아래까지 연결해주는 자전거길과 트래킹 길이 지나가는 곳 위로 철로와 교각이 자리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지나가겠지만 아래로 내려와서 걷는 것은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다.
지인이 대청호를 가기 위해 자전거로 이동을 했다고 하는데 이곳으로 갔는지 다른 길로 갔는지 갑자기 궁금해진다. 금강종주 자전거길로 계속 올라가면 금강 로하스타워, 금강로하스 에코공원, 왕버드나무 군락지, 금강로하스 대청공원을 거쳐 대청댐 휴게소, 대청댐 전망대에 이르게 된다.
금강변에는 깃대종들이 살고 있는데 이 지역에서는 다양한 수산동물이 서식하고 있다고 한다.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1급으로 어름치, 황쏘가리, 꼬치동자개, 미호종개, 감돌고기, 흰수마자, 얼룩새미꾸리, 꼬치동자개, 풍사리등이 이곳에서 살고 있다고 한다. 대전에서 가장 많은 변화가 없었던 곳이 신탄진이 아니었을까. 현재 신탄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도시재생 대학, 거리 재생 워크숍, 문화여가 활동을 위한 재생 소프트웨어 사업이 주민들의 참여 속에 지속 추진되고 있다고 한다. 미래에 바뀔 신탄진에 모두가 공존하며 살아갈 그 방향으로 나아가며 구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대덕구,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이 되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