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
바야흐로 딸기 철이 시작이 되었다. 아직은 약간 비싼 감이 있지만 딸기는 지금부터가 맛있고 내년 봄에 가까워지면 딸기 맛이 좀 떨어지게 된다. 그래서 딸기농장의 체험은 보통 봄에 몰려 있는 경우가 많다. 달달한 맛이 좋아서 딸기는 여성분들이 많이 좋아하는 편이다. 논산시의 기후 덕분에 논산딸기는 풍부한 일조량과 딸기재배에 적합한 토양 및 기후로 당도와 향기가 좋고 식미감이 인기가 많으며, 특히 겨울철에 맛보는 딸기는 최고의 새콤달콤함을 선사해준다.
충청남도에는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이 있는데 지역마다 유명한 과일을 연구하는 연구소를 두고 운영하고 있다. 논산은 당연히 딸기연구소가 자리하고 있으며 금산 같은 곳은 인삼연구소가 자리하고 있다.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의 딸기연구소에서는 다양한 육종연구와 병해충 연구를 통해 농가에 보급을 하고 있다.
논산시로 들어가기 전에 자리한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로 들어가 본다.
딸기 연구소에서는 딸기 조직배양묘를 생산해서 보급을 1996년부터 해오고 있다. 생장점 배양을 통한 바이러스 free 기본식물 육성을 하며 신품종 원원묘 생산 보급을 충남도내에 5~7만 주를 매년 보급한다.
종자를 만들고 보급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종자의 국산화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사실이다. 딸기 신품종 개발 보급은 2002년 매향, 2005년 설향, 2012년 숙향, 2016년 킹스베리, 2017년 써니 베리, 2017년 두리 향을 농가들에 보급했다. 사람들은 보통 마켓 등에서 그냥 향이나 맛을 보고 사지만 종자마다의 특성이 다르다고 한다.
딸기를 생산하는 데 있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병해충을 막는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점박이응애, 차 먼지 응애, 진딧물, 총채벌레, 나방류, 작은뿌리파리, 딸기잎선충, 딸기 잎벌레등이 있는데 딸기 농가에서 일하지 않는 이상 생소한 병해충이다.
딸기연구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육종업무라고 한다. 축성품종, 산학연협력, 수경재배등을 하고 있다고 한다.
딸기 산업은 축산을 제외한 쌀, 사과 다음으로 높은 수익을 올리는 중요한 원예작물로 전국에서 11월에서 5월까지 생산되는 겨울철 대표 작물로 현재는 설향이 전국에서 84% 가까이 생산하며 독점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보급된 딸기 품종 중 매향은 2006년 우수품종상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설향은 2009년 국무총리상, 2014년 충남 10 대상에 설향과 매향이 동시에 그 이름을 올렸다.
관계자와 함께 딸기 연구소에서 병해충 등을 연구하는 하우스로 들어와 보았다. 조직배양 우량묘 생산 보급과 품질향상 재배기술 개발, 정밀 양분 관리기술 연구를 하기 위해 수많은 시도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딸기는 보통 노지딸기와 시설딸기로 생산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논산에는 노지딸기와 시설딸기 모두 생산하고 있다. 품종을 개발하기 전 우리나라의 딸기는 '육보', '장희' 등 일본 품종 중심이었으나, 국산 품종인 '매향'이 보급된 이후로 국산 품종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해외로 수출되는 딸기의 90% 이상은 '매향'이며, 또 다른 국산 품종인 '설향'은 딸기 품종별 비중의 약 84%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