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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는 누군가 Jan 16. 2020

귀농귀촌

농업기술센터의 다양한 역할

귀농귀촌은 상당히 고민을 많이 해야 할 인생의 중요한 결정이다. 어떤 분야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어릴 때부터 보고 듣고 자라지 않았다면 각종 지원사업과 자금지원이 있더라도 적응하는 것은 쉽지 않다. 지역마다 자리한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농업정책, 품목별 전문기술, 금융정보, 희망지역 동향 등 일괄 종합상담 수행하기도 한다. 모든 단계를 다행히 성공적으로 모두 지나갔다고 하더라도 정착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보령의 농가가 모여서 하는 로컬푸드 장터가 열리기도 하는 보령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영농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농기계 대여은행 운영과 동시에 3농 혁신 및 농업대학과 정보화교육, 귀농·귀촌 교육으로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고 있으며 또한 10개 분야 71개 시범사업의 추진을 하는 곳이다. 


전에 왔을 때는 보지 못했던 식물원이 새롭게 자리를 했다.  자연학습 식물원이라는 이름으로 개원이 되게 될 저곳은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서 다양한 식물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한다.  

농업은 생명산업이며 지역을 살리는 하나의 축이기도 하다. 보령의 머드미 쌀, 머드마을 방울토마토, 사현포도, 양송이버섯,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머드와 관련된 산업을 지원하기도 하는 곳이다.  

올해에 이곳에서는 2020년 충남 농업인대학 및 귀농대학 모집을 하고 있는데 농업인대학: 2개 학과(과정별 30명), 개설학과: (1) 시설딸기 스마트팜 학과, (2) 치유농업학과, 귀농대학: 3개 학과(과정별 20명), 개설학과: (1) 과채 학과(딸기, 토마토) (2)과수학과(사과.체리,블루베리)등으로 1월 31일까지 보령시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에서 받고 있다. 


신청문의 : 충남농업기술원 역량개발과 041-635-6203

보령시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 041-930-7671

옛날에 농업은 할아버지에서 아버지로 이어지며 다시 아들에게로 이어졌지만 지금은 그 역할을 농업기술센터 같은 곳에서 담당하고 있다. 이제 농업에서도 농업인 정보화교육은 필수가 되었다. 대부분의 시설이 스마트팜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도 많고 예전의 전통산업으로 운영하고 있지 않다.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작목 개발 육성과 농업인 서비스 만족형 지식, 정보를 지속적으로 보급, FTA에 대응토록 함은 물론, 차별화 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 브랜드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보령시 농업기술센터는 이제 4차 산업에 맞춘 스마트팜을 비롯하여 다양한 시도를 계속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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