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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는 누군가 Jun 12. 2020

자기 관리

이미지와 경제적인 관리의 균형

개인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경제적인 부분과 자신의 능력 혹은 이미지를 관리하는 것에  균형을 맞추는 것이 필요하다. 혼자라면 사람을 만나는 것에 대해 고민해야 하고 시간을 잘 활용해야 한다. 이성과 만나거나 결혼을 하게 되면 상대방의 평판이 자신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생각보다 쉽게 결정할 수 없는 문제이기도 하다. 1990년 8월 10일 개관함. 1991년 3월 26일 삼천포도서관으로 명칭 개칭하였으며 최근에 리모델링한 도서관을 찾아가 책 두 권을 만나보았다.

삼천포도서관에서 재미있는 이벤트도 많이 연다.  북적북적 서평 이벤트는 삼천포도서관 홈페이지 로그인을 통해 일반 이용자만 참여할 수 있는데 참여 방법은 책을 읽고 삼천포도서관 홈페이지-독서문화-북적북적 서평에 글쓰기를 하면 된다. 참여 시 매달 선착순 10명에게 문화상품권(1만 원)을 증정한다.

전국의 지자체는 다양한 방법으로 발열을 체크하고 있다. 요즘에는 체온을 재는 것을 넘어서 예전보다 정밀해진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하기도 한다. 

살아가기 위해서는 경제적인 비중은 상당히 중요한 것이 사실이다. 한국의 많은 사람들은 지금까지 돈을 불릴 수 있는 방법은 소극적이었다. 그래서 누군가가 이율을 높게 주겠다고 하면 돈을 맡기는데 최근에 어떤 은행에서 5%의 이율을 아주 제한적인 범위에서 준다는데 줄을 섰다는 기사도 나왔다. 이제는 적극적으로 경제를 이해하고 장기적인 안목에서 돈을 투자해야 하는 시점에 와 있다. 

실내에서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은 대부분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폐쇄상태이다. 

매년 산업의 근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업계지도를 읽어보는 편이다. 향후 산업구조는 그 경계가 없는 형태로 나아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에 콘텐츠가 필요할 때가 올 것이며 대표 IT기업은 시장의 문지기(portal)가 지배자(ruler)로 변하면서 금융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게임산업도 빵빵한 PC나 스마트폰의 망 속도 등에 제약을 받는 게임이 아니라 서버가 소화하는 클라우드 게임은 향후 적지 않은 규모로 클 것으로 보인다. 

나이가 들어가면 더욱더 적극적으로 변화를 받아들여 개체화를 이룰 필요성이 있다. 자신의 경제적인 미래와 계획의 수정을 위해 필요한 것으로 이런 탐색 과정은 반드시 독서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책에서는 기술하고 있다.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하는 말에는 무게와 진실성, 아름다움, 객관성이 담겨 있다. 나이가 들수록 말의 무게를 생각할 필요성이 있다. 

지난 2월 임시휴관에 들어간 삼천포도서관은 외벽 공사와 파고라 설치 등 리모델링을 마무리하고, 5월 6일부터 부분 재개관하였다. 이에 6일부터는 자료 대출과 반납, 통합 공공도서관 상호대차 등이 가능하지만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자료실 내 열람석, 자유학습실, 북카페 이용은 계속 중단한다. 당분간 도서관 현관에서 열화상 감지 카메라로 발열체크, 손 소독을 해야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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