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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는 누군가 Aug 27. 2020

고령 챌린지 투어

고령 탐방의 시작점

챌린지(challenge)는 도전을 가리키는 영어로 요즘에는 챌린지 투어는 말 그대로 도전하듯이 조용하게 소수로만 가는 것이 좋다. 17일 임시휴일로 지정한 것은 소수로 움직여서 힐링하라는 의미였지 모여서 집회를 하던가 단체로 모여 밥 먹고 기도하고 운동하라는 의미는 아니었다. 모 예능프로처럼 뭉쳐야 찰 수 있는 운동이 있지만 요즘에는 뭉치면 걸릴 확률만 높아진다. 

필자에게 고령을 처음 가는 사람이 어디를 먼저 가는 것이 괜찮냐고 묻는다면 바로 이곳을 말할 듯하다. 원형교차로가 있는 이곳에서 지근거리에 대가야박물관을 비롯하여 고령 지산동 고분군과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와 대가야문화누리가 한 곳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고령을 대표하는 사람인 우륵의 이름이 붙어 있는 연지로 우륵지라고 부른다. 대가야 시네마와 물놀이장 등이 있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일부 시설은 이용할 수 없으며 입장에도 제한이 따른다.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 투어에 이곳도 포함이 되어 있다. 이제 전국의 어디를 가더라도 마스크를 쓰는 것을 볼 수 있다. 어느 지역을 알고 싶으면 직접 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경북 미션투어의 응모방법은 해당 관광 100선 대상지를 방문해 휴대폰으로 관광지 배너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모바일 홈페이지(도전 경북투어. com)를 접속해 챌린지 웹투어(사용자 GPS 위치기반)를 실행하면 된다.

경북을 대표하는 관광지와 코로나 19 이후 부각되는 청정․힐링 여행지, 야간관광 명소, 소규모 언택트 관광지와 SNS 핫플레이스까지 경북 여행 버킷리스트가 담겨 있다. 

대가야가 있던 곳이어서 알의 조형물이 표현되어 있다. 오래전에 하늘은 특정한 사람들을 위한 곳이었다. 그래서 고대국가의 시조들은 대부분 알에서 태어났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다. 오직 새만이 하늘을 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고령은 대가야 고분군과 대가야박물관 및 개실마을 2곳이 포함되어 있는 경북 미션투어는 경북으로 구석구석 탐방하면 갖가지 선물이 쏟아지는 경북 미션투어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 투어’가 7월 1일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실내시설 대부분은 2단계 거리두기에 의해 운영되지 않으며 마스크 의무화 착용 및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는 방문 자제하기, 위생수칙 준수, 발열․호흡기 증상 있는 사람과 접촉을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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