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급수

부안댐과 부안호수의 풍광

보통 댐에서 흘러나오는 물은 생각보다 맑지가 않은데 부안에 자리한 부안댐에서 흘러나오는 물은 밝아 보였는데 이곳의 물은 1 급수에 준할 정도라고 한다.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지 않는 곳이지만 그 풍광이 남다른 곳이다. 부안댐은 높이가 47m, 연장이 330m, 유역면적이 58㎢이며 저수량이 4,200만㎥이고, 용수 공급량이 3,6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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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댐으로 가는 길목에 흐르는 천은 직소천으로 비가 많이 올 때는 저 앞에 있는 산에서 벼락폭포가 떨어진다고 하는데 이날은 보지 못했다. 부안군에서 가장 큰 호수인 부안호에서 흘러내려오는 물이 직소천으로 흘러내려와서 바다로 흘러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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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여기에 오는 2022년까지 암벽등반 산악 활동장과 카누·카약 계류장 등 수상 레저 체험장, 수변 데크, 출렁다리를 포함한 탐방로 등을 설치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수려한 자연환경을 품은 직소천은 잼버리 야영장과 가까운 입지 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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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이렇게 맑은 것을 보는 것이 얼마만인가. 기암괴석과 파란 하늘 그리고 아래로 흐르는 맑은 직소천이 만들어내는 풍광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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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호에서 물이 끊임없이 쏟아져내려오고 있는데 올해는 비가 많이 와서 내년까지 수량이 부족할 걱정은 안 해도 될 듯하다. 이 물은 부안군민 및 고창군민의 생명수인 상수원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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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댐 아래에는 물문화관이 있는데 물문화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3개의 전시실 및 영상실을 갖추고 있으며 제1전시실의 주제는 물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제공과 생명의 물을 주제로 한 전시관으로 현재는 코로나 19로 인해 잠정 운영이 중단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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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과거, 현재, 미래를 통해서 자연과 생물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는 이곳은 생태습지처럼 조성도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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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수소가 꼭 필요한데 수소결합은 우리 생명의 기원에 깊이 관여하고 있다. 우리 몸의 각 부분은 탄소, 질소, 산소 등이 전자기력으로 결합해 있는 형태로 모든 것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사람의 형체를 유지하고 있다. 2개의 수소(H2)와 1개의 산소(O)가 결합해 물 분자 1개(H2O)가 만들어지며 수소와 산소가 전자를 함께 쓰는 공유결합을 해 하나의 물 분자를 만들어 이렇게 흘러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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