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입지

서해바다에 자리한 석문국가산업단지

삼성전자처럼 기술이 집약된 산업분야도 있지만 상당수의 기업들은 기술뿐만이 아니라 물류비용을 최대한 줄여야 경쟁력이 있다. 아예 해당 국가로 산업기지를 옮기는 경우도 있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타격을 받기도 한다. 수출기업이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산업의 생태계 조성과 함께 물류비용을 줄일 수 있는 입지 선택이다. 보통 대규모 산단이 바다에 면해 있는 것은 그 이유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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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에 부지가 조성되어 있는 석문산단은 수도권과 가깝고 앞으로 석문산단인입철도, 서부두 연육교 등 항만과 육상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곳이다. 충청남도의 아산만에 고대·부곡 단지가 조성되고 대산 지구에 현대·삼성정유공장과 석유화학 단지가 가동 중에 있으므로 이들을 연결하는 공업지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그 중간에 위치한 석문면 일대를 국가산업단지로 지정 개발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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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국가산업단지의 규모는 상당히 큰 편인데 곳곳에 공원과 휴게시설이 잘 조성되어 있다. 부지에 여유가 있어서 아직도 기업이 들어올만한 공간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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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선복선절철(합덕역)에서 연계한 예비타당성 면제 사업에 포함된 석문산단인입철도가 확정됨에따라 “합덕역 ~ 석문역(석문국가산업단지)까지 새로운 철도가 2021년 고시 후 2022년 착공 2025년 완공 예정이어서 철도를 이용한 산단과 주변 관광지까지의 접근성이 좋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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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을 운영하기 위한 공간으로 의미가 있지만 서해안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도 좋은 곳이다. 당진의 여행지이기도 한 장고항은 여러 번 가보았지만 바로 옆에 자리한 석문국가산업단지는 처음 와본다. 아직 조성중이라서 공원 외에 편의점과 같은 편의시설은 장고항이나 석문면 행정복지센터가 있는 곳에서 이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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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면해 있는 곳이면서 가을의 풍광이 있는 곳이다. 백강해전은 서기 663년에 신라, 당나라의 연합군과 백제 부흥군, 왜국(일본) 그리고 고구려 등 5개국이 맞서 싸운 전투가 있었다. 663년 음력 8월 27일에서 29일까지 충남 당진 백강(석문면 일대)에서 벌어진 전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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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방조제가 만든 석문국가산업단지의 앞의 갯벌에서는 주말마다 바지락을 캐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송악 ic출구로 나와 석문방조제를 지나 당진 석문방조제 - 성구미항 - 장고항(실치축제) - 용무치 - 왜목마을(일출) - 대호방조제- 도비도 - 삼길포(서산)까지 해안 드라이브코스로 경치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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