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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는 누군가 Feb 16. 2022

실질적 가치

우리는 어떤 화폐가치를 가져야 할까.

다음 달에 있을 선거에 후보들은 각자 장미  미래를 공약으로 내세우지만 사실 대통령이   있는 것은 많지가 않다. 대신 대다수의 국민들이 확실하게 먹고살기 힘들게 만드는 것을  수가 있다.  현상유지만 하더라도 선방을 했다는 의미다. 어차피 모든 사람들이 해피한 사회를 만들기란 불가능하다. 마치 시소게임 왔다 갔다 하지만 적어도 소수만을 위한 정책을 하지 않는 것으로 족하면 된다.

개인적으로 금을 구입하는 신뢰하는 업체가 세 곳 정도 되는데 똑같은 금은 재미없어서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진 상품을 구입한다. 올해가 호랑이 해이기도 해서 호랑이의 문양이 이쁘게 만들어진 회사의 제품을 더 구입했다. 이 회사는 투명 아크릴에 순금을 넣어서 배송해준다. 항상 국제정세나 환율, 산업의 변화를 살펴보는 편인데 최근에 우크라이나 사태도 살펴보기는 했다. 러시아의 쇼맨십과 82 공수사단의 배치와 항공모함을 유효거리에 보낸 미국의 허장성세가 결국에는 합의점으로 도달할 것이라고 보긴 했다.

지도자를 잘 뽑아야 되는 이유는 온 국민이 모두 잘살기 위함이 아니라 적어도 힘든 상황에 놓이는 어리석은 판단을 하지 말아야 하기 때문이다. 최근 터키의 경우 물가상승이 작년에 비해 50% 가까이 상승했다. 덕분에 터키에서는 금의 가치가 올라가고 있다. 그 나라 말고도 여러 나라에서 금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는데 이는 실물화폐를 믿지 못하기 때문이다. 금리를 올려야 할 때 정치적인 이유로 올리지 않은 판단 미스는 터키 국민을 엄청난 인플레에 몰아넣었다.

한국의 경제규모는 전세게에 연동될 때 유지가 될 수 있다. 즉 어느 하나 마음대로 결정할 수가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사람들이 말할 때 혹은 언론에서 무언가를 주장하듯이 쓸 때 왜 저런 말을 할까. 그것이 과연 나를 위한 것인가라고 보면 된다. 온갖 거짓과 포장을 해도 대부분 자신과 관계없는 것들이다. 흥분해주기를 바라겠지만 굳이 흥분할 필요가 없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나랑 관계없는데 왜 흥분해야 할까.

호랑이가 새로 들어왔으니 나름 가치가 하나 늘어난 셈이다. 상당수의 사건이나 이슈들은 자신과 관계가 없는 것들이다. 어떤 가치를 지향하느냐에 따라 삶의 변동성은 줄어들고 방향성은 명확해진다. 외부에서 만들어지는 타의에 의한 변동성은 스스로의 확신에 의해 최소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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