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의 모든 문화를 담은 계룡의 축제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여성들도 남자를 만난다면 군대 이야기를 자주 들어봤을 것이다. 횟수나 빈도의 차이일 뿐 군대 이야기는 남성 사회에서 빼놓기가 어려운 주제이기도 하다. 군대 이야기가 문화가 될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적어도 계룡시에서는 군을 주제로 하는 축제를 매년 열어왔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과 2021년에는 개최되지는 못했지만 2022년에는 '2022 계룡 세계軍문화 엑스포'라는 주제로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군대를 다녀왔지만 개인적으로 취미는 생각보다 정적이다. 그림그리고 가야금을 타고 무언가 우아해보이는 것을 선호한다. 2022 계룡 세계軍문화 엑스포는 2022년 10월 07일부터 23일까지 열리게 되는데 홍보를 위한 첫 자리가 있어서 그곳으로 향했다.
계룡시는 논산과 대전사이에 있는 도시로 군사적인 요충지에 자리하고 있어서 삼군사령부가 위치해 있다.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은 계룡시에서 열리는 대부분의 공연을 하는 곳이기도 하다.
오래간만에 비가 내려서 세상의 색들이 진하기만 하다. 물은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군사무기들은 이제 수출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도 생각보다 많은 무기들을 해외에 수출하고 있다.
여전히 분단국가에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군대와 뗄레야 뗄수가 없다. 분단국가가 아니더라도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보듯이 힘이 없었을 때 어떻게 영향을 받는지 간접적으로 볼 수 있다.
지금은 군대의 이야기가 문화로 접하기도 하지만 사실 전쟁은 많은 것을 바꾸어왔다. 오래전 막강한 화력으로 무장한 군대를 갖출 만큼 충분히 크고 정교하며 부유한 정치체계를 발전시키지 못한 이탈이아는 스스로의 운명에 대한 통제권을 상실한 채 400여년 동안 통일된 국가를 이룩하지 못했던 적도 있다.
올해는 충남에서 EXPO의 형식으로 축제가 열리는 곳이 두 곳이나 있다. 계룡시에서 열리는 2022 계룡 세계軍문화 엑스포를 비롯하여 보령에서 열리는 머드 축제 역시 EXPO로 개최가 된다.
여러번 계룡시의 군문화 축제를 찾아간적이 있었는데 올해에는 특별하게 EXPO의 형식으로 열리는 만큼 세계평화관, 한반도희망관, 대한민국국방관, 세계군문화생활관, 4차산업 융합관, 지역산업관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계룡대로 로면 긴급한 상황에서 비행기가 이착륙할 수 있는 활주로가 있는 곳에서 2022 계룡 세계軍문화 엑스포가 열릴 예정이다.
이곳이 활주로다. 활주로는 보통 양방향으로 쓰이기 때문에 각 활주로 끝에는 각각 다른 번호가 표기되어있다. 활주로는 01 부터 36까지 번호가 붙어 있는데, 활주로가 향하는 자기(磁氣) 방위를 10으로 나눈 수를 의미한다.
일반적인 항공 공항용 활주로의 최소 규격은 길이 245 m (804 ft), 폭 8 m (26 ft)인데 계룡시의 활주로는 약 1.2km정도이니 군사적인 용도로 활용이 되고 있다. 드디어 계룡 세계군문화엑스포가 활주로에서 이륙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입장료는 일반인 기준 현장구매 9000원, 사전예매 8000원으로 입장권 구매(예매) 시 2000원의 지역상품권을 받아 행사장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온라인 예매는 티켓링크와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검색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