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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다이내믹

경남 여행공장 김해 여행의 가야 테마파크 익스트림

여름에 가장 좋은 것은 무엇일까. 더우니까 밖에 나가지 않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을지 다이내믹하게 탈거리를 찾아서 떠나던지 선택은 본인의 몫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물에서 하는 스포츠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공중에서 하는 것도 즐겨한다. 사람은 날 수가 없기 때문에 공중에서 무언가를 할 때 익스트림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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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탈거리는 누구보다도 많이 타기 때문에 온갖 다이내믹한 체험을 해보는 편이다. 가야 테마파크에는 익스 트림한 스포츠를 세 개정도 경험해볼 수 있는데 익사이팅 사이클과 익사이팅 타워와 집트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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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높이는 하이다이빙의 가장 높은 곳보다 약간 더 놓다. 사람들이 가장 큰 공포를 느낄 수 있는 높이로 알려져 있다. 더운 여름이지만 김해 가야 테마파크의 익스트림 스포츠를 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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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공중으로 라이딩해보는 자전거를 타본다. 줄 하나에 의지하는 것 같아서 무서운 것 같지만 실제로는 조금 더 개방감이 있는 느낌이 그렇게 긴장감이 느껴지지는 않는다. 자 이제 자전거를 타고 공중으로 라이딩을 해볼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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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땀을 흘리는 체험시설은 잘하지는 않는데 이 자전거는 생각보다 힘이 들지 않아서 땀은 나지만 비 오듯이 흐를 정도는 아니다. 게다가 상당 구간은 페달을 밟지 않아도 잘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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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덥지근한 날씨로 불쾌지수 급상승 중인 요즘 집에만 있자니 심심하지 않을까. 바깥 외출이 최근에 자유로워져 주말이면 뭐할까를 고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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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페달을 굴러서 가본다. 저곳까지 가야 다시 집트렉을 타고 내려올 수 있다. '익사이팅 플라잉'은 22m 높이에서 250m를 활강할 수 있는 체험시설로 스릴감 넘치는 속도로 내려가서 금방 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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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힘을 하나 들이지 않고 하늘을 날듯이 날아가는 집트렉이 좋기는 하다. 테마를 가지고 조성된 곳을 보통 테마파크라고 부르는데 국내 최초로 운영되는 '익사이팅 사이클'은 하늘에서 자전거로 외줄을 타고 왕복 500m를 질주하는 신개념 액티비티 시설이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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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삶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오랜 세월이지만 문명이 시작되고 나서 우리는 많은 기록을 남겼다. 대가야 및 금관가야 시조의 어머니라고 하는 정견모주도 있다. 전기 가야연맹의 중심인 금관가야가 신라에 합병된 것은 수로왕이 건국한 이래 491년 만의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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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2층, 3층 구성되어 있어 한층 한층 올라갈수록 높이가 높아지다 보니 공포감은 한층 상승, 중간중간 힘든 장애물 코스가 있지만 만족도는 있다. '익사이팅 타워'는 72가지의 장애물 코스를 수행하며 정상을 향해 도전하는 레포츠 시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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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다이내믹은 이렇게 길지 않은 시간에 종료가 되었다. 여름철을 맞아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국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으로 쉼과 치유의 자연 친화형 비대면 안심 관광지도 있지만 이렇게 여름의 다이내믹을 만날 수 있는 곳도 있다.


#가봄#한국관광공사경남지사#경남여행#경남지사_가봄4기_김해팸투어

Day. 2022. 07. 07.

"본 콘텐츠는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 가봄 기자단 활동으로, 소정의 원고료와 김해시의 지원을 받아 취재/제작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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