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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는 누군가 Dec 27. 2022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딩

2023년에 찾아올 미션 임파서블 속의 레베카 퍼거슨 

1996년에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은 스파이 영화의 한 획을 그으면서 007과 다른 결의 시리즈를 만들어냈다. 벌써 톰 크루즈의 나이가 60을 훌쩍 넘었는데도 계속 액션영화를 찍고 있다. 2023년에 개봉하게 될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딩이 벌써 7번째 작품이다. 7번째 작품을 찍는 비하인드 영상을 보면 낙하라는 것이 주도니 콘셉트이라는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점프를 계속하다 보면 다이빙 기술이 늘듯이 낙하산 컨트롤 기술도 늘게 된다. 무엇이든지 여러 번 그리고 계속 시도해보는 수밖에 없다. 


미션 임파서블이 또 다른 전환점을 만난 것은 바로 레베카 퍼거슨을 통해서다. 트렌치 코트가 잘 어울리면서 우아하고 강인하면서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해 냈다. 톰 크루즈와 같은 선상에 올려놓으면서 그녀가 주는 매력이 영화의 동력원을 만든 것도 사실이다. 2023년 7월에 개봉하게 될 미션임파서블 7은 공중에서 많은 장면을 촬영했다고 한다.  

수십 번, 수백 번, 수천번을 떨어지다 보면 아래와 위의 공간이 어떻게 구분되는지 느껴지게 된다. 진짜 신기하게 공간에서 어떤 식으로 손과 발이 움직이는지 조금은 알 수 있게 된다. 007 시리즈의 경우 매번 여성이 바뀌는데 미션 임파서블에서는 레베카 퍼거슨이라는 배우가 오랜 시간 톰크루즈 옆에서 그 역을 맡고 있다. 한 가지로 규정되는 이미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이후로 영화를 감상하는 방법은 정말 다양해졌다. OTT의 인기가 많이 시들해졌고 전환점을 맞이하지 않으면 넷플릭스의 미래 동력을 만들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엄청난 노력을 하면서 디테일에 디테일을 계속 더하는 톰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의 주역인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내년에 개봉하게 될 미션 임파서블 7에서 레베카 퍼거슨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더 관심이 많다. 2023년에 개봉하게 될 미션 임파서블 제목의 Reckoning는 계산이라는 의미다. Dead Reckoning는 추측해서 자동으로 처리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는데 물론 영화 속의 장면들은 대부분 불가능한 것들이지만 상식을 넘어선 노력을 통해 가능하게 만든다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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