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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는 누군가 Apr 22. 2023

행복주택

의식주에서 주택이 차지하는 큰 의미

인천이나 동탄에서 발생한 전세사기는 한국만이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음에 있다. 주식이나 금, 다이아몬드는 없어도 살 수 있지만 집이 없으면 삶을 영위하는데 무척이나 힘이 든다. 개인적으로는 전세제도 자체가 없어져야 된다고 생각한다. 미래에 좋은 위치의 지역이 아닌 이상 남아돌게 된다. 주택에 거품이 끼게 하는 정부의 정책은 결국 여러 가지 문제를 만들 수밖에 없다. 

행복주택은 지역마다 다르지만 도심 유휴부지를 활용해서 지어지는 임대주택이다. 주로 젊은 세대를 위해 만들어지는데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의 젊은 계층의 주거비 및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어졌다. 행복주택은 들어설 지구나 입주자 특성에 따라 도심역세권형, 직주근접형, 근린생활권형, 대학연계형 등 다양한 모델로 공급되고 있다. 이곳은 당진의 채운 행복주택이라는 곳으로 한 세대당 1.5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한 곳이다. 

주택이라고 하면 머무를 주(住)와 집 택(宅)의 합성어로서 그 뜻은 사람이 들어와 사는 집을 의미한다. 사람이 살아가는 공간을 잘 갖추어주는 것은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 주택의 공급대상은 주거급여수급자와 신혼부부, 한부모가족이 그 대상으로 최대 거주기간은 20년과 6~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당진 채운 행복주택을 공급하는 충남 꿈비채는 저렴한 주거비와 편한 주거환경, 안심되는 육아환경을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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