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의 스마트팜으로 딸기의 매력을 만들어가는 농가
애타는 겨울의 사랑꽃으로 피어나는 대표적인 꽃은 바로 동백이다. 동백은 중국과 일본,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나무로 추운 계절에 홀로 피어 사랑을 받는 꽃이기도 하다. 동백의 색은 짙은 빨간색이다. 겨울에 빨간색이 매력이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만큼 빨간색이 입맛을 자극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빨간색으로 피어나는 대표적인 꽃으로 딸기가 있다.
청양군은 민선 8기 도정의 핵심과제인 청년 인구 유입과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담당하게 될 “청년 스마트팜 클러스터 조성”이 충남도에 공모한 ‘청년 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사업이 선정되었다고 한다.
청양도립대의 스마트팜 학과 연결하여 안정적 청년 창업농을 육성하는 인큐베이터로 사용할 계획이며, 인큐베이터에서 충분히 연습한 후 예비창업농 자격을 부여하여 초기자본을 확보한 청년들에게는 군이 매입한 스마트 원예 단지를 장기 임대나 분양 동시에 스마트팜 온실 신축에 대한 지원정책을 세워두고 있다고 한다.
청양군 충절로 872-18에 자리한 이 스마트팜농장은 청양군이 고향이었던 사람이 정착한 곳이라고 한다. 국비와 군비, 사비등을 들여서 스마트팜 딸기 농장을 만들었는데 이곳에서는 딸기 따기 체험등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스마트팜이라고 하는 것은 지능형 농장을 지향하는 것이다. 청양군은 먹거리 종합타운을 비롯하여 칠갑마루 브랜드, 지능형 농장을 만드는 사업등으로 활력 있는 청양을 만들어가는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
꽃은 거의 흰색이지만 붉은 꽃이 피기도 하며, 가느다란 꽃자루 위에 여러 개가 모여서 핀다. 딸기 따기 체험은 보통 봄에 이루어지는데 그 이유는 지금이 가장 상품성이 좋기 때문이다. 이 시기에 딸기 따기 체험을 하면 정말 맛있는 딸기를 가져갈 수가 있다.
가뭄에 약해서 물 보유도가 높은 땅에 심거나 밭고랑에 물을 대거나 또는 물뿌리개로 물을 공급해주어야 하기에 스마트팜에 적합한 과일이기도 하다.
딸기는 달콤하고 시원한 맛을 가지고 있는데 비타민 C 폴라페놀 및 안토시아닌등이 있어서 항산화 효과, 심혈관 건강, 식이 섬유로 인한 소화 촉진, 면역체계 강화, 염증 감소등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딸기는 그냥 먹어도 좋지만 딸기 케이크나 딸기 잼, 딸기 우유등으로 소비가 된다.
대전에 잘 알려진 제과점에서 딸기가 듬뿍 들어간 케이크가 엄청난 인기를 얻기도 했다. 이른 아침부터 사람들이 줄 서서 구매를 했다고 한다.
이곳에서 수확된 딸기는 맛이 좋아서 이미 가격이 좋게 형성이 되어 있다고 한다. 이제 청양군에서도 딸기 체험을 하기 위해 논산등으로 가지 않아도 될 듯하다.
겨울에 피어나는 꽃인 딸기가 옆에 와 있다. 딸기는 겨울에 피는 과일꽃 중에 가장 아름답지 않을까. 삶을 놓아보내라는 말이 있다. 삶은 흘러가지만 그 속에서 개인적인 반응은 있다. 그 반응으로 인해 힘들어질 때도 있지만 우리는 먹는 것에서 많은 즐거움을 찾는다. 청양의 스마트팜에서 자라나고 수확되는 딸기를 보면서 그 맛에 대한 진심이 남아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