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물을 바라보는 시각과 고품질이라는 물
전 세계 어떤 국가와 비교해도 한국의 수돗물은 깨끗하고 건강하게 마실 수 있다. 물론 많은 한국사람들이 정수가 된 물이나 정수기를 사용해서 마시고 있는 데에는 건강과 생명에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정수라던가 물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는 국가들도 적지가 않지만 생활수준이 올라간 한국에서 물은 무엇보다도 상당한 수준의 퀄리티를 요구한다. 한 번 생겨난 생각이나 이미지는 쉽게 바뀌지가 않는다. 우리는 언제든지 수도꼭지만 틀면 질 좋은 물을 마실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생수를 마시고 있을까.
청주시에 처음 상수도가 보급이 된 것이 1924년이니 2024년이 되면 100주년이 되었다. 전국에 물을 공급하는 시설이나 공간은 모두 철저하게 보안이 유지가 된다. 물은 말 그대로 사람들의 생명을 유지하는데 기본이 된다. 그걸 항상 생각하면서 살아가고 있지 않을 뿐이다. 그래서 항공사진등에서 시설등은 노출이 되지 않는다.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생산하는 물은 청주생명수라고 부르고 있다. 매년 3월 22일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세계 물의 날이다. 유엔은 1992년 ‘세계 물의 날'을 제정하고, 1993년부터 이 날을 기념하면서 매년 물과 관련된 새로운 주제를 제시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좋은 물을 만든다는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로 들어가 본다. 한국은 2024년 세계 물의 날 주제를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로 정했는데 이는 지속가능한 물 관리를 통해 모든 국민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를 내포한 것이다.
사실 수돗물을 마시면 전기, 탄소, 비용 등이 모두 줄어드는 것은 사실이다.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수도가 보급되고 있는 곳에서 살고 있다. 생수를 마시고 있는 사람들 모두 수돗물의 품질이 저하가 되는 것을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것이 생명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깨끗하고 건강한 물을 바라는 것은 모든 사람이 원하는 것이다. 고객지향적 물 공급 서비스 제공을 위해 통합 콜센터, 실시간 출동서비스(CS반) 운영을 통해 24시간 민원을 응대하고 있으며, 고객수요를 기반으로 한 수돗물 안심확인 가정방문 수질검사로 수질 신뢰도를 향상하기 위해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
미래에는 물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사회와 국가만이 성장하고 번영할 수 있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가 없다.
90만에 가까운 인구를 가지고 있는 도시가 청주시다. 중부권에서 인구로 본다면 큰 도시이며 이 도시에 생명수를 공급하고 있는 물은 다양한 노하우로 생산되고 공급이 되고 있다.
올해 유엔이 정한 세계 물의 날 주제는 '평화를 위한 물 활용'(Leveraging Water for Peace)이었다. 생명수라는 이름을 가지고 청주시민들에게 물을 공급하고 신뢰를 만들고 있는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의 물은 맛도 좋고 살아가는 데 있어서 건강함을 유지시켜준다고 한다. 물 한 잔을 마시면서 시작하는 하루처럼 전 세계 어느 나라보다 깨끗함을 가지고 있는 수돗물도 좋다. 올해 청주시의 주제는 건강을 위한 수돗물 활용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