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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는 누군가 Apr 14. 2024

Good vs Bad

AI, 거짓정보, 토스, 조각투자에 대한 이야기

요즘 앱을 사용해 보면 알겠지만 신뢰의 영역과 비신뢰의 영역이 더욱더 모호해지고 있다. 광고라고 하더라도 유해한 정보나 거짓정보를 담고 있는 정보들도 수시로 노출이 되고 있다. 인스타나 페북의 경우 정상적인 정보나 계정보다 거짓의 계정이나 정보가 더 많아지고 있는 느낌이다. 페북의 친구신청을 보더라도 전형적으로 2~3장의 사진만 올린 채 친구신청하는 거짓 계정도 적지가 않다. 

요즘에 SNS는 어떤 알고리즘에 의해 정보가 노출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재미가 있지 않은 정보들이 끊임없이 올라오고 특히 사기에 가까운 투자정보가 정말 많이 노출이 된다. 특히 밴드나 카톡등으로 유인하는 것들이 더 많이 늘어나고 있다. 

인스타나 페이스북과 같은 SNS에 올라오는 사진들 중 AI로 만들어진 것들도 있다.  AI 앱 하나로 연예인 뺨치는 유명세를 조작해 성공을 누릴 수 있다면 누가 노력을 하려고 할까. 이런 앱들이 만약 신뢰의 영역에 스며들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요즘 모니모를 비롯하여 토스등은 금융과 비금융, 콘텐츠의 경계를 오가면서 금융서비스를 많이 연성화해서 만들고 있다. 

어떤 서비스를 홍보하고 기업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해 캐릭터를 만드는 것도 도움이 된다. 토스의 경우 새 소식 알리미로 캐치를 홍보하고 있다. 이 캐릭터는 인형으로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토스 브랜드를 알리거나 새로운 서비스를 홍보하는 데 있어서 캐치를 주로 활용하는데 직접 토스에서 사용해 보면 어느 정도 대화가 가능한 형태의 대화서비스도 제공을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미술품 조각투자의 미래는 밝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건물을 조각투자하는 방식은 실제 존재하는 건물등을 임대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소유는 국내 최초 STO(토큰증권발행) 구조화 사례로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된 플랫폼이라고 한다. 소유는 UI가 마치 브루마블을 보는듯한  느낌이 들도록 친화적으로 조성을 해두었다. 소유는 수익배당형으로 매월 배당금을 주는 형태의 투자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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