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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의 여행

쉬면서 힐링하고 돌아보기에 좋은 증평 벨포레 리조트

충북의 내륙에서 여행을 가서 한 곳에서 대부분의 생활을 할 수 있는 여행지가 생각보다는 많지가 않다. 보통은 숙소나 탈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나뉘어 있어서 이동을 해야 하는데 그렇게 한 곳에서 쉴 수 있는 곳이 증평에 자리하고 있다. 증평 벨포레 리조트를 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그 규모뿐만이 아니라 숙박부터 식사만 하고 쉬기에도 족한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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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자연 속에 자리한 벨포레 리조트는 아름다운 (Belle) 숲 (Foret)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곳으로 드넓은 분지에 위치하여 아기자기한 산과 계곡, 호수를 아우르는 경관이 빼어나고 잘 보전된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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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의 숙박공간은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여러 가족이 함께 오게 되면 숙박공간을 이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조식뷔페를 이용하면 좋은데 가격대비 음식이 좋다고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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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포레 포레스트는 숙박공간의 앞으로 다양한 모임을 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어두고 있는데 전시전이나 다양한 모임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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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온 사람들이라면 양 떼 목장체험이나 탈거리 혹은 지인들끼리 온 사람들이라면 골프장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가 있다. 벨포레 리조트의 골프장은 9홀 규모의 두 개의 코스가 있는데 Mountain코스와 Lake코스가 조성이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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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포레 리조트를 방문하게 되면 이곳 블랙스톤 벨포레리조트 웰컴센터를 처음 방문하면 된다. 뒤편으로 벨포레 콘도미니엄의 숙박공간뿐만이 아니라 안쪽에 자리한 벨포레 모토 아레나도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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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벨포레리조트 익스트림루지는 타보지 않았지만 다른 곳에서 여러 번 이용해 봐서 루지의 매력은 잘 알고 있다. 모토 아레나와 또 다른 매력이 있다. 골프는 미니골프도 았는데 가성비가 있게 18홀을 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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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여행하는 스타일은 조금씩 다른데 다이내믹하게 많은 것을 즐기고 오자는 사람이 있고 그냥 여행은 쉬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이곳은 두 가지 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기에 좋은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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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의 설은 1월의 마지막주에 들어가 있다. 앞뒤로 휴가를 내면 9일을 내리 쉴 수가 있다. 2025년에는 어떤 일상을 살아가면서 꿈을 꾸고 변화를 맞이하게 될지에 대해 계획을 해보면서 쉬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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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왔다면 미디어 아트센터를 방문하면 색다른 추억을 선사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미디어 아트는 기존의 미디어 파사드를 넘어서 다양한 볼거리와 예술작품의 연계를 통해 공감각적인 즐거움과 생동감을 선사해 주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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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증평 벨포레 리조트의 가장 큰 장점은 자연이 아닐까란 생각을 해본다. 겨울에는 다양한 꽃과 나무들이 숨을 죽이고 있지만 이제 봄이 되고 여름, 가을이 되면 화사한 꽃을 피울 수 있는 정원 공간도 조성을 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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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포레 리조트와 좌구산 자연휴양림등이 자리한 증평군은 작년에도 100만 명이 넘는 방문객 수를 기록하였다고 한다.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증평 벨포레 리조트에서 해양 레저를 해볼 수 있는 블랙스톤 벨포레리조트 마리나 클럽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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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포레리조트에는 곳곳에 조형물을 만들어두었는데 가장 많이 보이는 조형물은 부엉이와 솟대다. 특히 부엉이에 대한 애착이 많은지 모르겠지만 다양한 모양의 부엉이를 감상하면서 돌아다니는 것도 새롭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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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에 자리한 원남저수지는 충북의 음성군과 맞닿아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음성군에서도 원남저수지 둘레길을 만들어두고 관광자원화를 추진하고 있는데 증평군에서도 원남저수지를 기반으로 마리나체험을 할 수가 있는데 요트가 아니더라도 드래건보트, 카약, SUP(패들보트), 수상자전거 4 종목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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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 벨포레 리조트 전체 면적이 300만㎡로 서울 여의도의 67%에 달한다. 마치 세상의 모든 놀거리를 모아놓은 것 같은 이곳에는 지금도 관광메카로 나아가기 위해 변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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