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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는 남자.

인생을 뒤바꾸는 삶의 변화중 하나는 그림이다.

사람들이 볼 수 있는 자신만의 채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상당한 장점인 것은 분명하다. 흑백의 터치만으로 작품을 만들어가는 것은 소묘 혹은 데생이라고 부르는 그림의 매력이다. 그림을 그릴 때는 완성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완성되었을 때의 만족감은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만이 알 수가 있다. 종이는 미술 재료로 볼 때 가볍고 탄력 있으며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거의 모든 크기 다양한 질감과 무게로 만들 수 있기에 활용도는 무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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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직접 해보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최대한 평가하지 않는다. 그리다 보니 액자로 만들어진 그림들이 이제 채워질 정도라고 생각할 수 있을 만큼 그려가고 있다. 자신의 색감으로 그릴 수 있는 화가는 정밀하게 무언가를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다. 그냥 대충 그리고 그걸 자신만의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은 그냥 의미 없는 연필과 붓질로 만들어진 작품을 설명하는 것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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