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봄여행하고 좋은 음식을 먹기에 좋은 증평 벨포레리조트
세상을 변화시키겠다고 거창한 목표를 정하지 않아도 다양한 생각과 변화를 겪다 보면 조금은 달라지는 세상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수가 있다. 봄에 떠나기에 좋은 곳들도 많지만 이 번에는 증평군에 자리한 벨포레리조트로 향했다. 벨포레리조트에는 다양한 형태의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가 있어서 가족단위로 방문하기에 좋은 곳이다. 정갈스러운 음식을 먹기 위해 남도맛을 지향하는 곳을 방문해 보았다.
충북을 재발견할 수 있는 여행지로 증평군의 벨포레 리조트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는 없다. 충북 최초의 관광단지이자 중부권 최대 종합 레저휴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곳으로 리조트를 감싼 두타산은 중국 최고 지리서적 산해경(山海經)에도 기록된 명산으로 알려져 있다.
리조트의 크기가 크기인 만큼 차량으로 이동해도 좋지만 내부를 오가는 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풍수지리적으로 상서로운 기운이 있어 명당으로 찾는 이들도 있는 곳에 여의도 크기의 휴양지가 자리하고 있다.
남도 맛을 지향하는 음식점을 방문했는데 이곳은 증평군의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곳이다. 벨포레 리조트에서는 아름다운 호수라는 뜻을 담은 콘도에서도 숙박을 할 수가 있는데 객실 타입은 3개로 나눈다. 52.9m²(16평), 115.7m²(35평), 168.6m²(51평) 등이다. 골프장을 이용하지 않아도 누구나 예약할 수 있다.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찾을 수도 있는데 이곳에서는 식재료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도 구매할 수가 있다. 힐링 여행에 맛이 빠질 수가 없는데 양식뿐만이 아니라 한식도 먹을 수가 있다. 남도예담은 ‘대한민국 3대 떡갈비 맛집’으로 알려진 전남 한식 전문점이다.
가공식품은 정말 다양하다. 이제 가공식품으로 볼 수 없는 식재료는 없을 정도로 정말 다양해지고 있다. 미식 관광을 활성화하는 것은 그만큼 사람들이 먹는 것에 진심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정갈한 분위기의 식당으로 들어가 본다. 이곳의 메인은 떡갈비라고 하는데 이날은 그냥 비빔밥을 먹어보기로 한다. 요즘같이 따뜻한 기온에는 맛있는 먹거리를 접할 수 있는 봄철 여행지를 잘 찾아가는 것도 시간을 잘 보낼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잘 차려진 밥상을 앞에 두고 오색의 다양한 기운이 느끼져는 것만 같다. 찬은 많지는 않지만 정갈하다. 김치와 깍두기, 게장등이 나오고 주력인 비빔밥을 중심으로 정갈하게 담은 세련된 식사를 먹어볼 수가 있는 곳이다.
들깨와 들기름 기반 양념장에 제철채소로 새콤함을 더했다. 잘 비벼서 먹어보니 기름의 고소함과 식재료들의 어울림이 입안 한가득 어우러진다.
잘 비벼진 비빔밥을 통해 한 끼 식사로 잘 해결했다면 호수 위에 수상 레저시설로 가서 호수 위 풍광을 즐기기에도 좋다.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봄날의 청량한 뷰를 마주할 수 있다.
유독 호수 위로 비추어진 배의 모습이 여유가 있게 다가온다. 봄을 맞아 증평의 따뜻한 기운을 느낄 수 있는 힐링 여행을 계획해 보는 것은 어떨까. 벨포레의 아름다운 자연과 주변의 명소를 둘러보며 특별한 추억을 쌓기에 좋은 때가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