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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미래, 거점도시

미래 융복합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창원특례시의 창원시청

광역시를 제외하고 광역지자체에서 거점이 되는 도시들이 있다. 경제와 행정, 인구 등이 가장 많은 도시로서 미래 먹거리와 관계된 도시가 있는데 경상남도에서 창원특례시는 그런 역할을 하고 있는 도시다. 마산과 진해, 창원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경남의 가장 큰 도시다. 경남 창원은 다른 경남의 도시와 달리 산업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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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미래 융복합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창원권 GB 전면 해제, 물의 도시 마산 재창조 2개 사업을 핵심과제로 선정해 도시 재구조화를 추진하고 있다. 창원의 다른 지역은 자주 방문했지만 창원시청은 오래간만에 방문해 보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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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대표도시인 창원특례시는 동남권 거점도시와 함께 미래융복합 도시공간 조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한다. 차기 정부에서 지역 거점도시로서의 시간이 매우 중요한 시기에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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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과 창원시의회로 가는 길목은 조금은 독특하게 공간을 조성해 두었다. 창원의 국제자매와 우호도시와의 연결성과 함께 그 도시에서 가져온 기념품들을 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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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과 연계된 대표적인 국제자매도시는 칠레의 비나델마르, 미국의 잭슨빌, 저지시티, 아나폴리스, 멕시코 사포관, 과달라해라, 중국, 베트남 다낭, 미토, 일본의 구레, 히메지, 야마구치, 러시아의 우수라스크 등의 도시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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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도시가 연결되는 국제자매도시와 국제우호도시에서 받아온 선물들이 있다. 그 나라에서 유명한 기념품등을 볼 수가 있다. 해외여행을 가지 않아도 볼 수 있는 기념품들을 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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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에는 자치구가 다섯 곳이 있다. 마산회원구, 마산합포구, 의창구, 성산구, 진해구다. 대한민국의 면적에 12%에 불과한 서울 및 수도권의 과밀화 문제는 지방의 경쟁력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가능성조차 낮아지는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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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길에 이정표가 있으면 방향을 잡고 가기가 쉽지가 그렇지 않은 경우는 방향이 불확실해진다. 한국의 현재는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야 하는 때에 이르고 있다. 여행을 많이 하는 현대 사회생활에서 이정표는 대단히 중요한 장치인 이정표처럼 창원특례시의 미래를 잘 만들어간다면 경남의 미래도 이정표를 만들어갈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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