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쿠폰을 통해 생활밀착형 경기 활성화를 하는 김해의 외동시장
김해시의 외동이라는 지역은 김해여객터미널과 부산김해선의 봉황역과 수로왕릉역이 자리하고 있으며 한글문화공원이 자리한 김해시의 중심이라고 말할 수 있는 지역이다. 봉황교만 건너가면 김해봉황동유적까지 근거리에 있으며 여름에 방문하기에 좋을 김해도서관도 자리하고 있다. 김해시의 중심이라고 말할 수 있는 곳에 김해시의 대표시장인 외동전통시장과 외동 먹자골목도 조성이 되어 있다.
아파트단지들로 둘러싸인 곳에 외동시장이 자리하고 있는데 외동시장은 마트, 온라인쇼핑몰과는 차별화된 식재료, 밑반찬, 의류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올해 외동시장은 모든 구간에 아케이드 설치 사업이 완료가 되었다고 한다.
외동시장은 1997년 개설 이후 120여 개 점포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생필품을 판매하며 지역 대표 상권으로 자리 잡고 있다. 입구에서부터 다양한 여름과일을 만나볼 수가 있다.
소비쿠폰으로 인해 전통시장이나 음식점에도 온기가 돌고 있다고 한다. 김해는 시민과 함께 걸어온 지난 30년의 시간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통합 30주년을 올해 맞이했다고 한다.
전통시장은 주차공간보다는 생활밀착형 시장으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주변의 먹거리와 연계한 매력으로 조성할 필요가 있다. 김해시는 민생결제 살리기 추진과제로 물가안정종합관리, 소상공인지원, 골목상권 살리기, 전통시장 활력도모, 에너지 복지실현을 꼽고 있다고 한다.
정부가 전 국민에게 지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덕에 주말 시장은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 정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전 국민에게 지급하며 사용처를 전통시장과 동네 상점으로 제한했다.
김해 외동시장은 어떤 먹거리가 있는지 살펴본다. 외동시장은 대부분의 먹거리가 모두 있어서 소비할 마음만 있으면 대부분의 먹거리를 살 수가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8월 4~9일 전국 전통시장 130곳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국민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올해 여름휴가철에도 할인 행사를 열기로 했다고 한다.
집에서 포장주문을 하면 손쉽기는 하지만 이렇게 시장에 나와서 보는 맛까지 더해지면 나들이의 재미가 더해진다. 물론 더운 것도 사실이지만 이럴수록 잘 먹어야 한다.
시원하고 새콤한 열무김치는 무더위로 떨어진 입맛을 돋우는 반찬으로 열무에서 항산화·항염·혈당 개선에 효과적인 성분이 다량 확인됐다고 한다. 열무는 1년 내내 재배가 가능한 무 품종으로 플라보노이드 외에 비타민 A·C와 필수 무기질도 풍부하다.
소비쿠폰의 신청이 거의 마무리되어가고 있지만 더위가 복병이기는 하다. 길어지는 폭염이 있기는 하지만 전통시장 맞춤형 소비 활성화등을 통해서 더운 날 몸이 아니라 마음에 온기가 도는 그런 올해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