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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의 핫플, 교동저수지 뷰

역사문화자원관광명소로 거듭나게 될 옥천교동저수지의 한 카페

올천군은 올해 옥천 구읍의 식당 20곳을 지정해서 '구읍 맛집촌(村)-시와 밥상의 거리' 선포식을 개최했다. 공개 모집과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 맛집촌 20개 업소 지정 현판과 메뉴판, 위생용품 지원은 물론 옥천군의 공식 SNS를 통한 홍보 혜택도 받는다. 정지용 시인의 고향인 구읍이 문학과 미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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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의 구읍을 내려다보이는 위치에 자리한 교동저수지는 올해 많은 것이 바뀔 예정이다. 그 교동저수지를 잘 내려다볼 수 있는 위치에 자리한 카페로 들어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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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은 군은 교동저수지일원에 수상교, 향수 30리 벚꽃길, 편의시설, 조경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으로 현재 교동호수 관광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전통문화체험관, 정지용 생가, 지용문학관, 육영수 생가 등 구읍의 역사문화자원과 연계한 경관명소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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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카페의 형태는 대형화되던지 아니면 도심 속에서 아기자기한 골목여행에서 만나는 또 하나의 감성 담긴 카페가 주가 되고 있다. 물론 프랜차이즈 카페도 있지만 특색이 없어서 그런지 특색 있는 카페를 사람들이 많이 찾아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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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은 생태와 쉼이 공존하는 여행지로 추진을 하고 있다. 옥천군이 지역경제의 새로운 돌파구로 '관광'을 선택하고 생태자원과 문화유산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기반 조성에 나선 결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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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제2회 옥천전국연극제도 개최한다. 이 연극제에 전국에서 총 58개의 작품이 접수, 1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군은 전국에서 연극제를 찾는 관객들에게 다채롭고 흥미로운 옥천의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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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내에는 거북이 두 마리가 공존하고 있다. 아이들에게는 신기한 볼거리인지 거북이를 보면서 아이들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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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저수지의 위를 가르는 수상교의 기초골조공사가 모두 끝나고 위쪽에서 난간등의 설치등의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수상교가 만들어지게 되면 이 카페는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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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의 구읍을 방문한 사람들이라면 가볍게 묵밥을 먹고 차 한잔을 마시면서 교동저수지의 풍경을 내려다보기에 좋은 곳이다. 대도시에서 살아가다보면 사람 냄새 나는 마을이 생각이 난다. 때론 더진 시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곳을 찾아가 정원 산책, 골목 투어, 기록이나 경쟁이 아닌 자신의 리듬으로 걷고 웃고 멈추는 느린 여행으로 옥천에서의 시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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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관광의 거점인 전통문화체험관 내 관광안내소 기능을 강화하고 옥천여행 SNS 개설 등 홍보채널을 다각화해 관광객에게 양질의 관광정보를 제공한 점이 정성적 평가로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디지털 관광주민증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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