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의 태조산자락으로 조성되어 있는 천안의 다양한 먹거리길
천안에서 시민이니 방문객들 모두 동일하게 방문하는 여행지가 있다. 태조산자락은 우정박물관을 비롯하여 천안시 태조산청소년수련관, 충청남도 안전체험관, 태조산공원, 리각미술관등이 자리하고 있다. 유량로로 이어지는 이 길에는 다양한 음식점들이 모여 있는데 메뉴는 육해공과 카페등이 모두 모여 있다. 고민 없이 다양한 먹거리를 먹고 싶다면 천안의 유량음식 문화거리를 방문해 봐도 좋을 듯하다.
아직은 덜 알려져 있지만 이곳을 자주 방문하는 사람들이라면 최근에 설치가 된 유량음식문화거리에 대한 조형물등을 볼 수가 있다. 이 부근에는 규모가 큰 음식점부터 천안에서 지정한 천안맛집 등도 자리하고 있다.
천안시티투어가 9월부터 역사·체험·자연·과학 등 천안의 매력을 볼 수 있는 운영되고 있다. 토요일은 시간여행으로 빵돌가마마을, 아우내장터, 홍대용과학관, 독립기념관, 일요일에는 오감만족 천안이라는 콘셉트로 태조산공원, 유량음식문화거리, 충남안전체험관, 호두과자 만들기 체험 등을 할 수가 있다.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는 시티투어는 화·목·토·일요일 주 4회 운행하며 각 코스별로 역사, 체험, 자연, 과학 등 천안의 다양한 매력을 담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천안시 문화관광 누리집( https://www.cheonan.go.kr/tour.do)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천안역(041-521-2038)·천안종합터미널 관광안내소(041-569-0041)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유량음식문화거리에는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고깃집부터 중국집, 일식집, 한식짐과 면, 밥요리등 다양한 음식점등이 포진되어 있다.
태조산자락의 위쪽까지 올라오면 천안 리각미술관이 자리하고 있다. 야외에 조각공원이 조성이 되어 잇는 이곳에는 연중 다양한 전시전이 열리고 있다.
리각미술관은 조각가 이종각 선생의 예술적 열정과 성취를 보존하고 연구하기 위한 기념적 성격의 미술관으로, 관의 명칭은 조각가 이종각의 이름에서 중간자를 빼고 작명하였다고 한다.
충청남도는 충남지역 12개 공립·사립 미술관들이 다음 달까지 '충남미술주간'을 운영하며, 미술관을 잇는 스탬프 투어 참여자에게 에코백을 선물한다. 참여기관은 천안시립미술관, 리각미술관, 뮤지엄호두, 임립미술관, 모산조형미술관, 당림미술관, 서해미술관, 아미미술관, 순성미술관,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 수덕사 선미술관 등 12곳 가운데 3곳 이상을 방문해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천안 유량음식문화거리를 따라서 위쪽으로 올라가면 반대편으로 갈 수 있는 태조산왕건터널이 나온다. 왕건과 연관되어 있는 태조산이어서 주변에 관련된 볼거리가 만들어져 있다.
오가는 길에서 천안시의 베이커리 경연대회와 관련된 내용이 보인다. 대회는 호두·멜론 등 천안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주재료로 한 베이커리 제품을 개발해 ‘빵의 도시 천안’ 이미지 확산과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기획됐으며 백석문화대학교 글로벌외식산업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