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와 한방산업

제천 국제 한방·천연물엑스포에서 만난 한방 산업 세계화

어떤 도시가 활성화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일자리이고 일자리가 있기 위해서는 특화된 산업이 필요하다. 제천에서 열린 국제 한방·천연물엑스포는 한방과 천연물이 인간을 얼마나 이롭게 하는지 보여주고, 산업의 미래에 대해 탐구할 수 있도록 구성됐는데 제천은 지난 2010년과 2017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엑스포를 개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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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유래한 천연물은 한방 외에도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의 원료로 사용될 수 있어 산업화 가능성이 큰 것이 사실이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엑스포장의 산업관이라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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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엑스포가 한방 산업에 중싱을 뒀다면 이번에는 더 확장된 개념인 '천연물 산업'이 핵심으로 이번 엑스포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기업들이 서로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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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기간에 해외 기업 포함 28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수출 계약 등을 맺는 상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한방, 천연물 등 국내외 276개 기업(국외 69개사)이 참가하는 엑스포에서는 지난달 제천천연물엑스포 조직위에 따르면 23~25일 산업관에서 열린 수출상담회 결과 모두 23건, 255억 원 규모의 수출협약이 체결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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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먹고 마시고 건강해지고 이뻐지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있을까. 산업관에 참가한 기업 중에 뷰티와 관련된 기업들도 적지가 않았다. 한류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이른바 'K-뷰티' 산업에 대한 해외 관심도 뜨겁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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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공간도 첨단 기술과 신제품을 소개하는 역할을 넘어,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브랜드는 제품 기획과 브랜딩이나 마케팅에 집중하고 제조사는 생산을 맡아서 수많은 브랜드가 성장하면서 세계로 수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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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가 붙은 다양한 제품과 이미지가 세계화를 하고 있다. K-뷰티는 산업 차원의 인프라 디지털을 통한 글로벌 확산으로 점점 산업의 기반을 마련해나가고 있다. 제품이 안착을 하려면 브랜딩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한방이나 천연물 재료의 신뢰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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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관에서 만난 메디푸드는 만성질환 관리와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등에서 각광받는 미래 식품산업으로 단순한 식사를 넘어 치료와 예방을 연결하는 매개체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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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추석 연휴를 맞아 관람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추석맞이 현장 구매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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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12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는 당일 구매한 영수증 합산 금액이 3만 원 이상인 관람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수증 확인 후 휴대용 쌀 1통 또는 3000원 상당의 백숙·수육용 티백 1개 중 원하는 기념품을 증정한다고 하니 참여해 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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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다채로운 전시·학술·체험·공연 프로그램을 19일까지 만나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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