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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농업의 길

옥천군의 농심을 연구하는 옥천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에 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제 농업박람회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로 7번째를 맞는 국제농업박람회에는 25개 나라 380여 기업과 단체가 참가할 예정이라고 한다. 올해 농업박람회에서 달라진 것은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팜과 첨단 농업 자동화 기술이라고 한다.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농업박람회는 오는 23일부터 일주일 동안 이어지는데 이에 앞서 옥천군에 자리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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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농촌도 고령화등으로 인해서 인력을 어떻게 보충할지에 대한 고민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테마공원등을 조성해서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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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5년 농업기술전문교육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배추 무, 농경지 토양오염관리, 마늘 양파, 가을 벌 관리 및 월동준비, 버섯재배 성공노하우, 생성형 AI 활용한 농산물 직거래마케팅 등 총 12개 과정으로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관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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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은 포도와 복숭아 등으로 유명한 곳이어서 옥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관련된 과일 등을 육성하면서 테스트하는 것을 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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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옥천군의 충랑포도가 대만에 수출했다고 한다. 옥천군은 충랑포도 1.2t(2㎏들이 572 상자)을 대만에 수출했고, 이 포도는 태국의 대형 유통망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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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 치료농원은 말 그대로 식물을 보면서 치료를 받으면서 시간을 보낼 수가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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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식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식물이 있는 곳을 들어가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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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에는 올해 새롭게 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관을 오픈했다. 체험·교육장과 전시관, 치유과학상담실, 치유농업 텃밭, 쉼터 등을 갖춘 옥천군 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관은 △치유농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 컨설팅 △우수 치유농장 육성지원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치유농업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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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위안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공간이 치유농업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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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이 가진 가치를 단순히 생산 위주에서가 아니라 농업의 다양한 활용을 통해 우리 국민의 건강, 행복, 또 건강 회복 유지를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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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그대로를 살려 만든 숲 속 정원을 참가자들이 한가로이 산책하고 서늘해진 가을 햇살에 피어난 형형색색의 꽃도 보고 열매를 직접 따며 여유를 즐겨보면서 농업과 농촌활동을 통해 심신 건강을 도모하는 '치유농업'의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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