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민주주의 전당, 모든 국민은 자신들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
정치는 누구를 향해 이루어져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2020년대 들어서 대한민국의 최대 이슈가 되었다. 정부는 특정인들을 위해서 존재해서도 안된다. 모든 구성원들을 합리적으로 잘 살 수 있는 고민을 해야 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며 그 이념의 근간이 민주주의에 있다. 프랑스의 정치학자인 알렉시스 트 토크빌은 모든 국민은 자신들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고 말하였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안대로 202에 가면 대한민국 민주주의 전당이 자리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과 설당일에는 휴무이며 도서관을 비롯하여 민주주의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접해볼 수가 있는 곳이다.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은 민주주의의 가치를 시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알리고 민주주의 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지상 3층, 연면적 7894㎡ 규모 건물로, 주요 시설은 민주홀, 다목적전시실, 상설전시실, 도서관 등이 있다.
봉건시대에는 전형적인 계급사회를 이루면서 살아왔다. 누구에게나 공평한 기회가 주어지지 않고 누구에게서 태어나느냐에 따라 자신의 한계가 결정되었다. 그렇지만 지금은 몇몇 국가를 제외하고 대다수의 국가들이 민주주의를 선택하고 있다.
한참 전에 완공이 되었지만 이곳이 개관해서 운영한 것은 얼마 되지가 않았다. 시민들을 위한 시민들에 의한, 시민들을 위한 공간이 대한민국 민주주의 전당이다.
창원의 탁 트인 바다를 보면서 쉴 수도 있고 책도 읽고 시간을 보내볼 수가 있다. 국민이 권력을 가지고 그 권력을 스스로 행사하는 제도인 민주주의는 국민의 정치를 지향하는 사상. 기본적 인권, 자유권, 평등권, 다수결의 원리, 법치주의 따위를 그 기본 원리로 한다.
이곳에서는 함께 그리는 우리들의 민주주의 일상을 볼 수가 있다. 이곳의 체험지들은 시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전시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우리들은 다양한 생각과 각자의 개성을 가지고 있다.
자유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는 공간에서 누구나 공존하면서 살 수 있는 이야기를 접해볼 수가 있다. 열기구를 타고 하늘을 날듯 자유로움을 상상해 보고, 민주주에 대해 자유롭게 표현할 수가 있다. 아름다운 민주주의란, 열광보다 지속이 되며 분노보다 관리, 확신보다 겸손에 가까운 것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민주주의 전당에는 규모는 크지 않아도 도서관공간도 조성이 되어 있다.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나라에서 사는 행복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민주주의가 잘 작동해야 한다. 우리가 공기처럼 마시고 살아가고 있는 이 땅에서 민주주의가 궁금한 사람뿐만이 아니라 휴식을 취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이곳은 좋은 곳이다.
“내가 옳을 수는 있지만, 상대가 틀렸다고 해서 사라져야 할 사람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