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도 삶의 의미를 되찾기 위해 방문해 보면 좋을 울주도서관
벌써 한 해가 시작된 것이 엊그제 같은데 1월 두 번째 주가 되었다. 올해에는 어떤 계획을 세워볼까란 고민을 하고 있다. 한 해 한 해가 바뀌어도 바뀌지 않는 것은 바로 읽고 사색하는 것이다. 독서는 어떤 목표가 아니라 미래를 예상하기 위해 일상처럼 하는 일이기도 하다. 2025년에는 울산 울주도서관에서 엑스세대부터 알파세대까지 세대별 추천 도서를 주제로 전시를 본 기억이 난다.
울주도서관에서 전시는 엑스세대(1960~1979년생), 엠세대(1980~1994년생), 제트세대(1995~2009년생), 알파세대(2010년 이후)로 나눠, 각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문학 작품을 5권씩 총 20권을 소개했었다. 모두가 시간이 지나가고 그렇게 나이를 먹어가면서 생각이 바뀌게 된다.
생각의 폭을 넓히고 새로운 시야로 세상을 보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 울주군의 울주도서관은 울산 울주군 언양읍 언양로 109에 자리하고 있다.
울주에만 울주도서관을 비롯하여,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천상도서관, 작천정 작은 도서관, 느티나무 작은 도서관, 가지산 작은 도서관, 해오름 작은 도서관, 읍성 작은 도서관, 온산도서관, 온당 BOOKCAFE,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웅촌 작은 도서관, 책마을 작은 도서관, 늘푸름 작은 도서관등이 있다.
요즘 도서관의 트렌드는 예전처럼 막힌 공간이 아니라 열린 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최근에 재개관을 한 울주선바위도서관은 모두의 서재라는 공간을 신설했다. 나은 도서 환경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의 관장실, 사무실, 수서실 등 사무 공간과 로비를 통합해 100석 규모의 개방형 자료실을 마련했다고 한다.
책을 읽는 것은 전혀 다른 분야에서 일했던 사람의 생각을 들여다보는 일이기도 하다. 한 사람이 경험할 수 있는 인생경험에는 한계가 있다. 그렇다면 더 현명해지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의 결을 보는 것이다.
한 권의 책을 읽으면서 2026년 한 해의 계획을 세워보면 어떨까. 점점 문해력이 떨어지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가치를 알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문해교육에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
책을 읽었더니 배가 고파지기 시작했다. 울산에는 맛집들도 많다. 울산역으로 가기 전에 울산에서 맛이 있다는 짬뽕집을 방문해 보았다. 짬뽕은 얼큰한 국물과 해산물이 풍부하게 들어가 한 끼 식사로 안성맞춤이다. 시원한 국물에 쫄깃한 면발과 해산물과 야채국물의 시원함이 있다.
울주도서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울산역이 자리하고 있다. 지난 12월 9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추진하는 ‘복합환승센터 혁신모형 상담 지원사업 공모’ 사업에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사업’이 최종 선정되면서 이곳도 많은 것이 바뀔 것으로 보인다.
KTX 울산역과 경부고속도로 서울산 IC를 잇는 요충지라는 입지적 강점을 가지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울산을 방문해서 대표적인 여행지를 방문해 보고 도서관에서 책을 읽은 이후에 맛집에서 든든한 식사를 하고 시간이 단축되는 울산역을 이용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