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시대의 한글

26년 한 해의 계획을 세워보고 머물러보는 당진시립도서관

인공지능(AI)이 많은 것을 바꾸어가고 있다. 업무부터 일상생활 그리고 게임개발 환경, 디자인, 방송가, 변호산, 세무사등의 전문가시장의 판을 바꾸고 있다. 최근에는 개발 초보자도 모든 코드를 AI로 생성하는 '바이브 코딩'이 최근 각광받고 있다. 게임의 실행이나 그래픽적 표현은 충분한 시간만 들인다면 얼마든지 범용 생성형 AI인 챗GPT만으로도 만들 수 있다는 점은 확인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에 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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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잘 활용하는 것은 그만큼 문해력이 뛰어날수록 도움이 된다. 기본적인 문해력이 없으면 AI가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를 제대로 말해줄 수가 없다. 더 많은 생산능력을 가질 수도 있고 업무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여러 분야의 책을 통해 경험치를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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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이 시작되고 나서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은 처음 방문해 보았다. 당진시립도서관에서는 AI시대 인간의 사유를 묻는 인문학 프로그램도 진행하였다.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만이 지닌 창의성과 사유의 가치를 다시 조명하고 인문학의 새로운 역할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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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중앙도서관의 1층에는 해오름 갤러리가 자리하고 있다. 해오름 갤러리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에게 독서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예술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달 당진 작가의 작품이나 그림책 원화를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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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한글을 배우고 이국적인 나라의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이 전시가 되고 있었다. AI시대를 맞이해서 한글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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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접근하기 좋은 곳에는 어린이를 위한 도서공간이 자리하고 있다. 유아들을 위한 공간과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구분이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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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 등 문화기반시설을 중심으로 강연과 체험, 탐방을 통해 인문학을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당진시 평생학습플랫폼 ‘배움 나루’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립중앙도서관 누리집 또는 사서팀(☎041-360-691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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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더 많은 역할을 할수록 많이 아는 사람 그리고 문해력이 높은 사람이며 경험치가 높은 사람은 더욱더 생산성이 높아지게 된다. 질문을 받는 존재는 질문을 하는 사람만큼만 똑똑하다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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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도서관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도서관의 전반적인 서비스를 물어본 결과 서비스에 만족한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도서관이 시민의 삶에 어떤 면에서 도움이 되는지 묻는 항목에는 정보탐색 및 활용 능력 향상, 교육과 학습 기회 증가, 문학·예술 분야 관심 증가 △자녀 양육 및 교육 문제 등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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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새롭게 출간된 책에는 투자를 비롯하여 AI 등을 다룬 책들이 많이 눈에 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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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도서관에서 자유롭게 대화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두고 있다. 당진 시립도서관은 이번 설문 결과를 토대로 시민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서관 운영을 개선하고 정책을 세워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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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는 능력, 사유하는 힘, 그리고 언어를 통해 세계를 이해하는 문해력은 여전히 인간의 몫으로 남아 있다. AI는 답을 만들어내는 존재이지만, 어떤 답을 이끌어낼지는 결국 인간이 어떤 질문을 던지느냐에 달려 있다.


그래서 도서관은 사라지는 공간이 아니라 오히려 더 중요해지는 공간이 되고 있다. 수많은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일수록 검증된 지식과 깊이 있는 사유를 만날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당진시립중앙도서관에서 마주한 인문학 프로그램과 전시, 그리고 시민을 위한 다양한 공간들은 단순한 독서 시설을 넘어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플랫폼으로 변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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