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 사도가 생각하는 신앙인의 자세]
_골로새서 1:1-14
[바울 사도가 생각하는 신앙인의 자세]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_골로새서 1:1-14중 13,14절
[묵상]
바울의 1차 옥중 서신 중의 하나는 본서에서 바울은 골로새 교인들에게 인사(1,2절)와 감사(3-8절)를 전한 후 곧바로 골로새 교인들을 위해 내용을 공개한다.
바울이 골로새 교회의 문제를 들은 후 바로 기도하기를 그치지 않고 구한 내용을 보면,
① 하나님이 모든 영적인 지혜와 총명으로 골로새 교인들에게 그의 뜻을 아는 지식으로 채워 주시기를~(9절b)
② 주님을 믿는 성도다운 생활을 하여 모든 일에 주님을 기쁘시게 하기를~(10절)
③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기를~(10절)
④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점점 자라기를~(10절)
⑤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힘을 통해 오는 모든 능력으로 강해지기를~(11절)
⑥ 모든 일을 기쁨으로 참고 견디기를~(11절)
⑦ 빛의 나라에서 성도들이 얻을 축복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우리에게 주신 아버지께 감사하기를~(12절)
기도 내용은 동시에 골로새 교인들을 향한 염원과 부탁이며 사도가 생각하는 신앙인의 자세를 잘 설명한다.
오늘의 그리스도인들에게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즉,
- 그의 뜻을 아는 지식이 가장 가치 있음을 깨달아 전심으로 그를 알아가길 소원해야 한다.
- 성도의 전 삶이 그를 기쁘시게 해 드리는데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
- 모든 선한 일에 열매 맺기를 소망해야 한다.
-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점점 자라가야 한다.
- 그의 능력을 강건해야 한다.
- 광야와 같은 인생 가운데 기쁨으로 참고 견뎌야 한다.
- 범사에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렇게 살아야 하는 필요 충분한 이유는,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셔서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기 때문이다. (13절)
그래서 그 아들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기 때문이다. (14절)
무슨 이유나 말이 더 필요하랴.
[기도]
주님! 저를 하늘나라의 백성으로 신분과 거처를 옮겨 주셨으니 그 백성으로서 합당한 삶을 살길 원합니다.
또 그 시민의 권리와 자유를 누리길 원합니다.
주님의 통치 아래 마르지 않는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오늘-하루]
*오늘도 그를 아는 지식으로 채워가는 하루!
*그의 능력으로 강건함을 입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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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he has rescued us from the dominion of darkness and brought us into the kingdom of the Son he loves, in whom we have redemption, the forgiveness of sins.
他救了我们脱离黑暗的权势，把我们迁到他爱子的国裏；我们在爱子裏得蒙救赎，罪过得以赦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