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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찬영 Jan 12. 2017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

요한복음 4:15-26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_요한복음 4:15-26중 23,24절


[묵상]

예수님은 여인의 영적인 문제에 말씀하셨지만 여인은 도통 이해를 하지 못하고 육적인 문제로 이해한다. 

'주여 그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으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 (15절)


이에 예수님은 정공법을 사용하여 여인의 죄의 문제를 건드린다. 

갑자기 '가서 네 남편을 불러 오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이 여인에게는 남편이 다섯이 있었고 실은 지금 있는 사람도 남편이 아니었던 것이다. 


그제야 여인은 예수를 선지자로 인정하고 영적인 대화에 돌입한다. 

여인은 예배의 장소에 대한 문제(그리심산-사마리아인, 예루살렘-유대인)에 대해 물었고, 

예수님은 예배의 대상에 대해 말한다. 


어디서 예배드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핵심은 누구에게, 어떻게 예배드리냐가 중요하다는 말씀이다. 

위의 23,24절을 MSG성경으로 읽으면 다음과 같다. 

"하나님 앞에서 중요한 것은,

너희가 어떤 사람이며 어떻게 사느냐 하는 것이다. 

너희가 드리는 예배는,

너희 영으로 진리를 추구하는 예배여야 한다. 

아버지께서는 바로 그런 사람, 

곧 그분 앞에 단순하고 정직하게 있는 모습 그대로 예배드리는 사람을 찾으신다. 

하나님은 순전한 존재 그 자체,

곧 영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사람은, 

자신이 존재와 자신의 영과 자신의 참된 마음으로 예배드려야 한다."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는 자를 샅샅이 찾으시는 하나님은...

성령님을 품고 성령님 안에서 예배하는 자,

단순하고 정직하게 있는 모습 그대로 그 앞에 있는 자,

자기 의를 죽이고, 세상 염려와 근심을 내려놓고 그 앞에 무릎 꿇은 자,

막힌 담을 허물고 자신의 전 존재를 그 앞에 내어 놓는 자,

오직 영이신 하나님 한 분께만 초점을 맞추며 예배하는 자를 찾으신다.


그렇게

예배와 같은 삶으로,

삶이 반영된 예배로,

너의 모든 것을 그 앞에 드리라 하신다.


나의 예배와 삶을 돌아본다. 

여전히 아쉽다.


[기도]

주님! 제 삶이 예배가 되길 원합니다. 예배가 전 삶으로 확대되길 원합니다.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자를 찾으시는 하나님의 눈에 주목되길 원합니다.

주님 원하시는 일에 중용되길 원합니다.

[오늘-하루]

*오늘도 주 안에서 참된 예배의 삶을 사는 하루!

*참된 예배자를 찾으시는 예수님의 눈에 띄는 하루!!


**********

Yet a time is coming and has now come when the true worshipers will worship the Father in spirit and truth, for they are the kind of worshipers the Father seeks. God is spirit, and his worshipers must worship in spirit and in truth."

时候将到,如今就是了,那真正拜父的,要用心灵和诚实拜他,因为父要这样的人拜他。 神是个灵(或无个字),所以拜他的必须用心灵和诚实拜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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