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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찬영 Jan 20. 2017

[믿음 생활은 바다 위 산책하기]

_요한복음 6:16-29중 18-20절

[믿음 생활은 바다 위 산책하기]

그 때, 강한 바람이 불어 오고 호수 위의 파도는 점점 거세졌습니다.  제자들은 약 4~5킬로미터 정도의 거리를 노 저어 갔습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 물 위를 걸어 배를 향하여 오시는 것이 보였습니다. 제자들은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_요한복음 6:16-29중 18-20절(쉬운성경) 


[묵상]

요한복음에서는 비교적 간단하게 묘사하고 있지만, 

마태복음 14:24-33, 마가복음 6:47-52을 통해 위 본문에 대한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위 본문에 이어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첨가 된다.(종합묘사하자면..) 


<베드로가 예수께 말했다. 

"주님, 정말 주님이시라면 저에게 물 위로 걸어오라고 하십시오."

"오너라. "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를 걸어 예수께로 갔다. 

그러나 바람을 보고 겁이 났으므로 물에 빠지기 시작했다. 

베드로가 외쳤다. 

"주님, 살려 주십시오!"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베드로를 잡으며 말씀하셨다. 

"믿음이 적은 자야, 왜 의심했느냐?"

예수께서 베드로와 함께 배에 오르자 바람이 잔잔해졌으므로 제자들은 너무나 놀랐다.....>


예수님께서 자연을 통제하심(물위 걸음, 파도 제어)을 통해 그의 신성을 보여주심 외에 

베드로의 물위의 걸음과 건지심은 무엇을 말씀하시고자 함일까?

이 사건에 대한 정형적인 교훈은 '의심치 않고 믿고 행하라'이지만,  

다른 각도로 사건을 재구성 해 봤다. 


2000년 전 폭풍우 치는 바다 현장에 베드로와 함께 물위를 걷기

http://blog.naver.com/zanrong/175954755


[기도]

바다에 빠지지 않고 걸을 수 있도록 무거운 저를 도우소서! 


[오늘-하루]

오늘도 마음 가득한 성령 풍선!

사뿐사뿐 바다위를 산책하는 하루!


*****************************

A strong wind was blowing and the waters grew rough.  When they had rowed three or three and a half miles, they saw Jesus approaching the boat, walking on the water; and they were terrified.  But he said to them, "It is I; don't be afraid." 

 忽然海上起了狂风,波浪翻腾。 门徒摇橹约行了五六公里,看见耶稣在海面上行走,渐渐靠近船,就害怕起来。   耶稣对他们说:“是我,不要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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