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쓰기는 아름다운 문장의 꽃길만 걷는 일이 아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 성격적 결함, 은밀한 죄, 배신의 상처, 용서가 안되는 일, 치욕스러운 일, 좌절된 꿈, 미래에 대한 공포, 거절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 등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 '은폐된 비밀'에 맞서는 일
이다.
그러니 쉽지 않은 일이고, 많은 사람들이 회피한다.
분명한 것은 이런 감정의 응어리는 회피할수록 크고 단단해지고, 맞설수록 힘을 잃고 풀어진다.
그렇기에 일기 쓰기에 있어 늘 명심해야 할 한 가지는
'자신에게 솔직하라'이다.
이게 평범한 주문이 아니란 건 알지만, 일기의 정체성이란게 그렇다.
일기를 쓰면서 조차 자신을 속인다면 일기 쓰기의 이점을 제대로 누릴 수 없다.
솔직히 문제를 글로 풀어놓으면, 그 문제로부터 한발 물러서서 바라보게 된다. (객관화 : 상황을 파악하고 분석하는 분별력)
그 자체가 치유가 되고, 거기서부터 해결의 실마리가 풀린다.
또 한가지 일기 쓰기에 견지해야 할 것은
'긍정'이다.
아무리 험악한 일을 풀어 놓더라도 결론은 따뜻해야 한다.
개차반 같은 상황을 유지하려고 글을 쓰는 게 아니라, 해결하려고 쓰는 글이니 내용은 정직하게 풀어놓되 결론은 내용을 그대로 받아들인 후 자신을 다독이고 격려해야 한다.
내가 해주는 격려가 사막을 견디는 중요한 에너지가 된다.
이렇게 응어리진 과거의 문제를 어루만진 후, 치유된 과거는
현재의 고난을 견디게 하고 풍성한 의미를 부여한다.
또한 일기 쓰기는 과거, 현재의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현재의 의미 있는 일을 정보로 남기는 역할도 담당하면서 풍성한 미래를 여는 열쇠가 된다.
매일 길게 잡아 10분이면 이런 일들이 가능해진다.
투입 대비 엄청나게 수지맞는 장사다.
안 쓸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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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은 <<치유의 글쓰기>>(셰퍼드 코미나스)을 읽고, 『묵상 글쓰기 방식』으로 쓴 글입니다.
위 글은 책의 내용을 근거로 묵상 글쓰기를 한 것이므로 책의 내용과 다를 수 있습니다.
또 반드시 이 책의 구입을 추천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1부 글쓰기의 시작,
01. 글쓰기 여정의 출발
02. 어떻게 시작할까?
03. 우리 어깨 위에 놓인 무거운 짐
제2부 치유를 향한 글쓰기의 힘
04. 살아남은 자의ㅡ 기쁨을 위하여
(45p~79p )
(거의) 매일 개인 성장에 관한 좋은 책을 읽고 글을 포스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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