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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찬영 Nov 15. 2016

[주와 같은 분은 없습니다]

미가 7:18-20


[주와 같은 분은 없습니다]
주와 같은 분은 없습니다. 주께서는 죄 지은 백성을 용서해 주시며 살아 남은 여호와의 백성의 죄도 용서해 주십니다. 주는 영원토록 노하지 않으시며 자비를 베풀기를 좋아하십니다. 주여, 주께서는 우리에게 다시 자비를 베푸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밟아 깊은 바닷속으로 던져 주십니다. 오래 전에 우리 조상에게 약속하신 대로 야곱 백성에게 진실하시며 아브라함 백성에게 자비로우십니다._(쉬운성경) 미가 7:18-20

[묵상]
내게 주와 같은 분은 없습니다. 

나를 천하보다 귀하게 만드신 분.
나를 향한 놀라운 계획을 갖고 계신 분.
나의 온갖 무시와 냉대 속에서도 오래 참으신 분. 

이미 내 속에 하나님을 알 만한 것들이 충분했음에도, 
때가 되어 먼저 된 자들을 통해 끊임없이 예수님을 전해 들었음에도, 
애써 무시하며 방종의 달콤함을 즐겼음에도,
그렇게 사망을 향해 치닫고 있었음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신 오래 참으신 사랑.

어느 날 겨우 그 사랑의 한 자락 끝을 붙잡았을 뿐인데, 
나의 죄를 담당하시고 즉시 십자가 위에 피를 흘리신 예수님. 
2000년 전의 역사가 현재의 내 것이 되게 하신 분.

오늘도 이어지는 크고 작은 불순종 가운데 끊임없이 인내하시는 분.
영원토록 노하지 않으시며 끊임없는 사랑을 보여주시는 분(18).
나의 죄를 주의 발로 짓밟아 깊은 바다에 던지시는 분(19).
그렇게 약속하신대로 주의 성실하심이 한결같으신 분(20).

내게 주와 같은 분은 없습니다. 

주 안에 있는 것이 참 안전함입니다. 

주와 동행하는 것이 참 자유함입니다. 
주로 더불어 먹는 것이 참 기쁨입니다. 
주의 뜻을 이루는 것이 참 성공이기 때문입니다. 

누구에게나 할 것 없이 주와 같은 분은 없습니다. 

[기도]
주님! 제게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인해 감사드립니다. 
행하신 그 일을 내 평생 선전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오늘-하루]
*오늘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선전하는 하루!
*나팔수 된 삶, 삶 된 나팔수의 하루!!

*******************
Who is a God like you, who pardons sin and forgives the transgression of the remnant of his inheritance? You do not stay angry forever but delight to show mercy. You will again have compassion on us; you will tread our sins underfoot and hurl all our iniquities into the depths of the sea. You will be true to Jacob, and show mercy to Abraham, as you pledged on oath to our fathers in days long ago. 主赦免罪孽有何神像你,赦免罪孽,不追究产业之余民的过犯呢?他不永远怀怒,因为他喜爱怜悯。他必再怜爱我们,把我们的罪孽都践踏在脚下,又把我们的一切罪恶都投在深海里。你必向雅各显诚实,向亚伯拉罕施慈爱,就是古时,你起誓应许我们列祖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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