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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찬영 Dec 07. 2016

[사람과 동물의 차이점]

전도서 3:16-22

[사람과 동물의 차이점]

그러므로 나는 사람이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음을 보았나니 이는 그것이 그의 몫이기 때문이라 아, 그의 뒤에 일어날 일이 무엇인지를 보게 하려고 그를 도로 데리고 올 자가 누구이랴_전도서 3:16-22중 22절


[묵상]

전도서의 핵심은 ;

-하나님의 통치를 벗어난 해 아래의 삶은 헛되고 헛되다는 것이고,

-하나님의 법 안에 있는 해 위의 삶은 가치 있고 소망이 있다는 것이다.

해 위의 삶을 사는 사람들의 특징은 ;

-자신의 일에 청지기 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일에 만족하며 즐거워한다. (22절)

-비교하고 불평하며 남 탓하지 않는다. 


-내 재능을 십분 발휘하고 있는 그 일이 하나님이 내게 맡겨주신 내 몫이라는 생각으로 기쁨으로 누린다. (22절)

-설혹 지금 하는 일이 내게 적성에 맞는 것인지 의문이 들 때 일지라도 훗날 맞춰질 큰 퍼즐의 한 조각이라는 믿음으로 열심히 배우고 성장한다.

-인생이 생각처럼 순조롭지 못하고 삐거덕 거리며 숨이 찰지라도 육체를 입고 사는 시간이 영원한 영혼의 시간을 위한 유일한 기회의 시간임을 알기에 헛되이 낭비하지 않는다.  

그렇지 않다면? 

인간에게 이 영원에 대한 소망이 없다면?

목숨이 있는 시간이 그의 생의 전부라면?

그래서 그 시간 동안 호의호식만을 위해 살아간다면?

그렇다면 동물과 다를 바 없다고 전도서 저자는 말한다. (18-21절)


허울뿐인 인간으로 살지 않고 사람답게 제대로 살아야 겠다.

[기도]

주님! 제게 허락하신 기회의 시간을 잘 활용하여 유익한 열매를 얻는 인생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축복하소서. 

주님 맡기신 일에 열심히 충성하여 훗날 잘 했다고 칭찬받는 주의 일꾼이 되게 하소서. 

필요한 지혜와 능력을 허락하소서. 


[오늘-하루]

*오늘도 주 안에서 인간답게 사는 하루!

*주신 하루를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하루!!


************

So I saw that there is nothing better for a man than to enjoy his work, because that is his lot. For who can bring him to see what will happen after him?

故此,我见人莫强如在他经营的事上喜樂,因为这是他的分。他身後的事谁能使他回來得见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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