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ONE Dec 26. 2021

운이 좋아지는 방법 1

긍정 파워 뿜뿜


저는 운이 좋은 편에 속하는 사람입니다. 실제로 살면서 좋은 기회를 많이 잡았습니다. 저의 "운" 중 하나는 배울 점 많은 친구들을 곁에 두었다는 것입니다. 이 글에는 저와 친구들, 유튜버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1. 실패해도 도전하는 사람


저의 이야기로 시작하려 합니다.


저는 당장 목표를 이루지 못했더라도 무너지지 않습니다. ‘성공의 반대말은 실패가 아니라 도전하지 않는 것이다’ 라는 신념으로 실패는 별로 신경쓰지 않고 다시 도전합니다. 한번 실패하고 두 번째에 성공하면 성취감도 자존감도 몇 배로 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 고난 끝에 성공경험이 쌓일수록 아 나는 결국 해내는 사람이구나 생각합니다.


저의 작은 사례로는 brunch 작가에 지원하고 탈락했던 경험입니다. 글 재주 많으신 분들과 달리 저는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여러 작가분들의 팁을 찾아보며 저만의 스토리를 만들었고 결국 이렇게 작가가 되었습니다. brunch 작가로 활동하고 계시는 분이라면 역시 운이 있으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실패를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빨리 다시 도전합니다. 계속 도전하는 실행력과 목표를 이루기 위한 노력이 행운을 가져다주는 것 같습니다.


Rob Moore


2. 현재를 사는 사람


불확실한 것에 대해 생각하는 것만큼 불안하게 만드는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불안은 많은 시간을 무의미하게 잡아먹습니다. 미래를 생각하는데 너무 시간을 쓰게 되면 불안, 후회, 걱정 같은 감정이 생깁니다.


저는 우선시하는 가치와 삶의 목표가 있습니다. 지난 과거,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생각은 하지 않고 ‘지금 이 순간’ 내 가치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시작'합니다.


제가 중요시하는 가치는 돈 버는 일과 인간관계입니다. 1)이 두 가지 가치에 ‘언젠가’ 도움이 되겠다 싶은 일이라면 '당장 성과를 가져오는 일이 아니더라도' 시작합니다. 경험상 시간이 흐를수록 빛을 발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2) 하기 싫은 일을 가장 먼저 합니다. 그런 일이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지인들이 공유해주신 팁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사람에게 기대를 하지 말자' '적당히 거리를 두자' '받는 것 생각 말고 그냥 주자' '인연이면 함께일 것이고 아니면 떠날 테니 안간힘쓰지 말자' '친절하라' '감사하라'


Steve Jobs


3. 리액션이 좋은 사람


리액션이 정말 좋은 친구 J가 있습니다.


한 때 인간 실존에 관한 생각에 깊게 빠져 있던 때가 있었습니다. 좋아하는 유튜버의 영상을 보고 불씨가 더욱 커졌는데, J와 만났을 때 이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나는 내 영혼과 육체로 구성되어 있다. 내 육체는 한 번의 생을 살지만 내 영혼은 여러 생을 계속 살아왔기에 내 삶이 좋아지게 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는 심오한 내용이었습니다.


J는 저의 이야기를 가만히 귀담아듣고 있다가 그 유튜버를 궁금해했습니다. 영혼과 만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었습니다. 비슷한 이야기로 4차원 세계에 대한 영상을 봤다며 공유해주었습니다.


J는 상대방을 존중해주었으며 새로운 지식과 영감을 돌려주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리액션이 좋은 사람의 특징입니다. 이 친구는 인복이 많습니다. 물론 하는 일도 멋지게 잘 해냅니다.  


Bill Gates


4. 적극적인 사람


나에게 도움 될만한 사람이나 가까이하고 싶은 사람에게 다가가는 일에 적극적입니다. 최근 유튜버 드로우엔드류 영상에서 알게 된 우태영 님의 사례입니다.


'미국에서 고등학교 다닐 당시, 대학을 가기 위해 대외활동을 해야 했다. 시골에 있는 고등학교여서 인턴이나 다양한 활동을 하기 어려웠다. 나름 그 일환으로 혼자서 연사 초청 강연을 기획하게 되었다.


아는 사람이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1년에 한 번씩 학부모님들이 학교에 면담을 하러 오시는데 학부모님들 중에 비즈니스 하시는 분이 한분이라도 계시지 않을까 생각했다.


비상연락망을 뒤지다가 학부모님 중에 @apple.com 로 된 연락처를 발견했다. 애플 마케팅 수석 부사장이셨던 Philip Schiller이었다. 그 사람 아들과 실제 친구는 아니었지만 Philip Schiller에게 아들 친구인데 학부모 면담 때 강연을 한 번 해줄 수 있느냐고 이메일을 보냈다. 나중에 그 친구가 기숙사 옆방에 산다는 것을 알았고 그를 찾아가 얘기를 털어놓았다.


친한 친구에게  Philip Schiller에게 강연을 부탁했다는 이야기했을 때 '차라리 빌게이츠를 오라그래'라고 말했고 스스로도 안 되겠지 생각했지만 Philip Schiller는 제안을 수락했다. 이 강연에 관객이 10-20명 뿐일줄 알았는데 100명을 훌쩍 넘었다. 이때의 성공 경험을 시작으로 지금까지도 계속 많은 기회들을 잡고 있다.'


Illon Musk


5. 나 자신을 믿는 사람


'누가 뭐래도 나 자신을 믿는 사람' 위의 모든 이야기를 하나로 통합해주는 말입니다.


실패를 했지만 다시 도전하는 것은 나 자신이 결국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불확실한 미래를 떠올리며 불안해하지 않고 지금 행동하는 것은 나의 미래를 의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좋은 리액션을 해주는 것은 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남도 배려하는 것입니다.


당장 가진 게 없지만 멋진 사람들에게 말을 걸 고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것은 내가 그 사람과 협업하거나 도움을 얻었을 때 더 큰 걸 돌려줄 자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나 자신을 믿을 때 기회와 돈과 운을 잡을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자신만의 속도가 있고 인생이 있습니다. 저는 제가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고 꿈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글과 우연히 인연이 닿은 여러분도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화이팅입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맘에 안 드는 사람 역이용하는 3가지 방법(인간 관계)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