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의 북토크
부와 성공을 부르는 12가지 원칙(게리 바이너척)
저자는 자신의 약점에 대한 이야기로 책을 시작한다. 나의 경우에는 성과가 별로였던 일을 회고하며 나로부터 이유를 찾는다. 그 부분을 바꾸면 다음 도전에서 성공 확률이 올라가는 걸 경험해왔기 때문이다. 부족함이 채워졌다는 생각이 > 성공에 대한 확신으로 > 자신감으로 > 추진력으로 > 성과로 나타난다.
나는 유튜브를 일찍 시작했지만 지금은 하지 않고 있다. 당시 직장을 다니면서 여러 일을 벌여놓았던 때라 꾸준히 하지 못하고 손을 놓았다. (물론 다른 일은 성공시켰는데, 그 일은 데드라인이 있는 일이었다) 유튜브를 놓지 않고 해온 사람들은 지금 수백만 유튜버가 된 사람도 있다. 이후로 깨달은 것이 있다.
'꾸준히 노력하면 운이 따른다' 이후로 꾸준함을 완벽히 내 것으로 만들었다. 그래서 작년 12월에 시작한 일에 지금까지 열정을 쏟아왔는데 최근부터 좋은 성과를 만들고 있다. (지난달 대비 10배 성장을 이루었다) 꾸준함 > 운 > 성공 공식을 알게 된 건 큰 수확이고 감사한 일이다.
저자는 <부와 성공을 부르는 12가지 원칙> 첫 번째 원칙으로 '감사함'을 이야기한다. "감사함에서 얻는 에너지는 불안감이나 분노, 실망에서 오는 에너지보다 강력하고 더 오래 지속된다. 부정적인 감정은 지니고 다니기에는 무거운 재료들이다. 하지만 감사함은 가볍다. 내가 없는 것을 부러워하지 않고 가진 것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면 일뿐만 아니라 삶에서도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나는 위에서 '부정적인 감정'으로 대표되는 '남과의 비교'를 하지 않는다. 어제의 나보다 발전했는지 확인한다. 남과의 비교는 스스로를 초라하게 만드는 일인데 자발적으로 그렇게 할 필요가 있나 싶다. 자존감이 낮아지는 건 어떤 일을 하던지 간에 도움이 안 된다. 그래서 긍정을 불어넣는 편이다. '이 부분에서 성장했더니 운도 따라주고 성공이 가까워지고 있어'라고 긍정적인 말을 말을 해주는 편이다.
나의 나이트 루틴 중 하나는 좋은 생각을 하며 잠드는 것이다. 뇌과학 중 잠들기 전 기분이 다음날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정착시킨 습관이다. 어젯밤엔 이런 생각을 했다. '프리랜서가 되기로 결단할 만큼 용기 있는 사람임에 감사하다', '내일도 시간을 내 뜻대로 활용할 수 있어서 좋다', '나는 참 운이 좋다' 등등 그래서 오늘 아침부터 기분이 무척 좋고 일도 잘 된다.
부와 성공을 부르는 12가지 원칙 - 2) 자기 인식
'장점을 극대화하는 것이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려는 노력보다 훨씬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