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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NE Aug 31. 2022

긍정이 부정보다 더 강하고 오래가는 연료를 제공한다

ONE의 북토크


부와 성공을 부르는 12가지 원칙(게리 바이너척)


'자신의 약점이나 빈틈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는 자신의 약점에 대한 이야기로 책을 시작한다. 나의 경우에는 성과가 별로였던 일을 회고하며 나로부터 이유를 찾는다. 그 부분을 바꾸면 다음 도전에서 성공 확률이 올라가는 걸 경험해왔기 때문이다. 부족함이 채워졌다는 생각이 > 성공에 대한 확신으로 > 자신감으로 > 추진력으로 > 성과로 나타난다.


나는 유튜브를 일찍 시작했지만 지금은 하지 않고 있다. 당시 직장을 다니면서 여러 일을 벌여놓았던 때라 꾸준히 하지 못하고 손을 놓았다. (물론 다른 일은 성공시켰는데, 그 일은 데드라인이 있는 일이었다) 유튜브를 놓지 않고 해온 사람들은 지금 수백만 유튜버가 된 사람도 있다. 이후로 깨달은 것이 있다.


'꾸준히 노력하면 운이 따른다' 이후로 꾸준함을 완벽히 내 것으로 만들었다. 그래서 작년 12월에 시작한 일에 지금까지 열정을 쏟아왔는데 최근부터 좋은 성과를 만들고 있다. (지난달 대비 10배 성장을 이루었다) 꾸준함 > 운 > 성공 공식을 알게 된 건 큰 수확이고 감사한 일이다.


부와 성공을 부르는 12가지 원칙 - 1) 감사함


저자는 <부와 성공을 부르는 12가지 원칙> 첫 번째 원칙으로 '감사함'을 이야기한다. "감사함에서 얻는 에너지는 불안감이나 분노, 실망에서 오는 에너지보다 강력하고 더 오래 지속된다. 부정적인 감정은 지니고 다니기에는 무거운 재료들이다. 하지만 감사함은 가볍다. 내가 없는 것을 부러워하지 않고 가진 것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면 일뿐만 아니라 삶에서도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나는 위에서 '부정적인 감정'으로 대표되는 '남과의 비교'를 하지 않는다. 어제의 나보다 발전했는지 확인한다. 남과의 비교는 스스로를 초라하게 만드는 일인데 자발적으로 그렇게 할 필요가 있나 싶다. 자존감이 낮아지는 건 어떤 일을 하던지 간에 도움이 안 된다. 그래서 긍정을 불어넣는 편이다. '이 부분에서 성장했더니 운도 따라주고 성공이 가까워지고 있어'라고 긍정적인 말을 말을 해주는 편이다.


나의 나이트 루틴 중 하나는 좋은 생각을 하며 잠드는 것이다. 뇌과학 중 잠들기 전 기분이 다음날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정착시킨 습관이다. 어젯밤엔 이런 생각을 했다. '프리랜서가 되기로 결단할 만큼 용기 있는 사람임에 감사하다', '내일도 시간을 내 뜻대로 활용할 수 있어서 좋다', '나는 참 운이 좋다' 등등 그래서 오늘 아침부터 기분이 무척 좋고 일도 잘 된다.



오늘 당신에게 감사한 일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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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을 극대화하는 것이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려는 노력보다 훨씬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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