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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황경상 Jun 27. 2017

새로워진 다음 메일

다음 메일이 새로워졌습니다. 이제는 촌티를 완전히 벗은 것 같네요. 지금까지 개인적인 메일은 네이트 메일을 이용하고 있고, 웹 환경이 아닌 Outlook을 통해 POP3 설정으로 메일을 사용합니다. 그 외 개인적인 업무와 관련된 메일은 Gmail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사용하던 초기에는 다음 메일을 이용했었습니다. 국내에 웹 메일을 대중화시킨 것이 바로 다음의 이전 이름인 한메일이었기에 초기에 인터넷을 이용하신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다음 메일(한메일)을 사용했을 것입니다. 이후 네이버가 포털 서비스로 강자로 군림하고 네이트가 싸이의 열풍으로 메일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많이 이들이 다음 메일에서 멀어졌습니다. 디자인이나 사용상의 불편함이 개선되지 않았던 부분도 있지만 한 때 타 서비스에 회원을 가입할 때 메일 입력이 필수사항이었는데 다음 메일을 거부하는 운동이 있었는데 그것이 이탈의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습니다.


이후로 다음 메일은 제 기억에서도 잊히고 사용할 일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이용하면서 블로그와 관련된 메일을 구분해서 받아 보려고 생각하고 또 새로운 계정으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생성해서 그곳에서 블로그와 관련된 각종 테스트를 하기 위해 새로운 메일 계정이 필요한데 이왕이면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다음 메일을 찾았는데 새롭게 거듭난 모습을 확인하였습니다.


http://gyeongsang.kr/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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