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현종과 사천
2021 인문학 살롱이 시작됩니다.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던 인문학 살롱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올해는 사천 '와룡문화제'가 '고려현종대왕축제'로 거듭나면서 '고려 현종'을 중심으로 '쉽게 이해되는 고려사'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인문학 살롱은 2021년 5월 4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첫 강연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총 8회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렇게 좋은 강연이 무료로 진행됩니다. 사천 시민 누구나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 강연은 고려사에 대한 이야기를 깊이 있게 전하는 인문 심화 강연으로 고려 시대의 입지적인 인물인 현종을 중심 주제로써 신라의 쇠망에서부터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까지 고려사 전체를 아울러 진행됩니다.
강연자는 김갑동 교수(現 대전대학교 역사문화학과)로 교육부 역사교육심의위원,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검정위원, 전국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 중등교사 임용시험 출제위원 등을 역임한 고려사 전문가이며, 특히 『고려 현종대의 지방제도 개혁』(1995년), 『고려 현종과 사천지역』(2006년) 등의 논문을 저술한 고려 현종 전문가입니다.
강연신청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sccf.or.kr), 전화, 현장 접수가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200명으로 상시접수가 가능합니다.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될 이번 강연은 강연에 앞서 강연장 모든 곳에 방역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을 출입하는 모든 인원에 대하여 발열 확인은 물론 출입자명부를 작성, 좌석 띄어 앉기를 진행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강연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sccf.or.kr) 확인 혹은 문화사업팀(055-835-6436~7)으로 문의 하면 됩니다.